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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우아하게 늙는 법
[[제1540호]  2017년 3월  4일]

세상에 발을 딛고 사는 사람으로서 늙지 않을 방법은 없다. 이미 옛날부터 인생8(人生八苦) , , , 들어있다. 진나라 시황제가 불로초(不老草) 구하려고 동남동녀를 외국에까지 보냈지만 그도 결국 죽었고 삼천갑자 동방삭도 고인이 되었다. 969세를 무드셀라(5:25, 3:37) 죽었고 예수님이 소생시킨 사람(나자로/야이로의 /나인성 과부의 아들) 얼마 뒤에 죽었다. 에녹과 엘리야의 승천을 빼면 지상의 모든 인간이 죽었으니 우리도 때는 모르되 언젠가 죽을 것이다.(生者必滅) 그러니 노화(老化) 대해 생각해보자. 죽음을 약간 늦추거나 조절할 수는 있기 때문이다. 노화란 인간이 출생으로부터 죽음에 이를 때까지의 생체 변화로 개체의 생존능력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진도를 늦추려면 칼로리 섭취를 절반으로 줄인다.(小食多動) () 위는 항상 절반만 차있다. 열을 가해 조리한 음식을 가능한 삼가고 단순한 재료를 단순하게 조리하여 적당량만 먹는다. 물을 매일 2000cc 정도 마신다. 이상적인 건강을 유지하려면 식사 30, 식사 2시간 때마다 마신다. 취침 후에는 마신다. 매일 시간 정도 걷는다. 다리는 2 심장이다. 노화는 다리로부터 온다. 시선은 15 상단을 보며 걷는다. 땅을 보고 걸으면 다리가 벌어져서 중년 이후엔 보기 흉하게 된다. 호흡은 깊게, 서서히 그리고 고요히 한다. 무리한 운동은 피한다.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수명을 단축할 있다. 무리한 유산소운동은 활성산소(세포독) 생겨 세포에 악영향을 끼친다. 즐겁게 살며 보람을 느낀다.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다. 현명한 이에게 존경받고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들고 친구의 배반도 참아내는 , 아름다움을 식별할 알며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을 발견하는 , 자기가 태어나기 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 자신이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하게 되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다.(에미슨의「행복정의」) 항상 타인과의 사귐을 갖는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므로 타인과 적극적으로 관계를 맺는 것은 다양한 자극이 되어 생명력을 높인다. 적당한 취미 생활을 한다. 자기에게 맞는 약재를 구입복용한다.(延年益壽, 開心益智) 특별히 자기 삶에 대해 현재 당면한 처지에 대해 너그러운 마음과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바다가 넘칠 없고 소금이 썩을 없으며 모래가 없다. 그러니 넓은 마음으로 관조해보면 모든 것들이 조만간 지나가게 것이다. 오름이 있으면 내림이 있고 낮이 있으면 밤도 오는 것이다. 어차피 인생은 연극이요, 인생 드라마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 어려운 역할이든, 쉬운 역할이든, 고귀한 역할이든, 자존심 상하는 역할이든, 지금 당면한 일에 충실하자. 내일은 다른 상황과 다른 장면에서 다른 역할을 테니까. 나무는 세찬 비바람이나 눈보라를 맞으면서 성장한다. 나무는 지금 당장 역할을 못한다고 실망하거나 불평하지 않는다. 그저 그늘이 되어 나그네의 휴식처밖에 되지 않더라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지 않던가..... 월급이 적다고, 승진이 안된다고, 비정규직이라고, 명문대를 나오지 못했다고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면서 자신을 학대하지 마라. 잣죽을 주어도 먹을 없는 환자들, 신발과 양말을 주어도 발이 없어 신을 없는 환자들, 좋은 저택을 주어도 병원 응급실 딱딱한 침대에서 내려올 없는 사람들에겐 아무 소용없는 것들이다. 입원 중인 환자, 아프리카 오지에서 도랑물을 먹고 사는 사람들을 보라.

 우아하게 늙어가려면 먼저 우리의 마음이 바뀌어야 한다. 늙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백발은 영예로운 면류관이니 의로운 삶을 통해 얻는다.( 16:31) 마른 조각만 있어도 화목한 것이 먹을 것을 많이 차려놓고 싸우는 집안보다 낫다.( 17:1)   

김형태 박사

<한국교육자선교회 이사장

더드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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