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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99호]  2018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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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사순절, 경건과 참회의 묵상을…
[[제1587호]  2018년 3월  24일]

사순절(四旬節:The Lent) 끝자락에 임하는 경건(敬虔) 참회(懺悔)고난주간 우리의 자세는 어떠한가? 초대교회 성도들이 온갖 핍박과 고통을 당하면서도 하나님께 감사할 있었던 것은 그리스도의 보혈에 공로로 하늘에 소망을 얻게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받은 감격과 참회로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리기 위하여 A.D,325 니케아공의회(council of Nicea)에서 결정된 경건과 절제의 사순절로 오늘에 이르렀다

 주님은 우리의 허물까지도 사랑하시면서 복음을 선포(宣布)하시고 대속사역(代贖使役) 성취하시기 위해 친히 고난을 감내하시며 사망, 부활, 승천을 이루셨으니 이를 기억하기 위하여 부활주일을 기점으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주일을 40일간을 사순절 기간으로 하고 있다. 이는 주님이 받으신 고난과 절망에서 갱신의 상징적 기간이기도 하다

주님은 고난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어떻게 무한대 하신 사랑을 우리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내 보이셨는가. 크신 사랑에 진정 우리는 어떤 삶의 모습으로 그분께 다가갈 있겠는가. 참회의 눈물로 주님의 고난에 동참할 준비는 되어 있는가?    

우리는 근년에 와서 전부는 아닐지라도, 해외선교의 허실에 퍼붓기란 허장성세(虛張聲勢) 허위넘어 왔다. 그리스도의 수난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며, 지금도 우리에게 향하신 맑은 강물처럼 소망의 보혈이 우리의 가슴속에 뜨거운 사랑으로 넘쳐흐르는 감격을 이젠 불우한 이웃들에 먼저 다가서 봄은 어떨까

만성신부전'으로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고통당하고 있는 환자에게 신장을 기증했다는D'교회K'집사는오늘까지 건강하게 것도 주님의 은혜인데 이렇게라도 이웃을 돕게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이어어려운 사람을 돕고는 싶은데 제가 가진 것이라곤 몸뿐이라서…” 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K'집사가 기증한 사랑의 장기는 생명의 몸속에서 새롭게 부활하는 놀라운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며 오늘날 메마른 우리의 가슴을 봄비처럼 따스하게 적셔 주리라

또한 손발 쓰는근육병' 아들이 침해의 노모를 돌보지 못하여 가슴을 쓸어내리는 아픔이나, 선천성 희귀병' 어린이가 하루하루 희망을 잃어가고 있음을 바라만보고 있어야 하는 부모의 고통이나, 비닐하우스에서 장의 연탄불과 서로의 체온으로 겨울을 기거했던 할머니와 소녀가장, 기초생활보호자와 노숙인들 그늘진 곳에 있는 많은 이웃들의 배고픔과 질병의 고통에 함께 동참할 때에 우리의 불의함도 참회할 있는 길이 보일 것이다그런데, 오늘 개신교의 현주소는 어디일까. 일부이기는 하겠으나 물질과 명예욕에 세속화되어 최고의 도덕성을 요하는 교회와 지도자들이 회칠한 무덤처럼 오염되어 교회의 정체성이 크게 훼손되고 있는 현실에 진정 거짓 없는 질박한 통회의 눈물로 주님 앞에 엎드려야함을 깨달을 있을 때에만이 성령의 임하심도 가능하지 않겠는가!    

주님의 생애 가운데 마지막사순절 기간', 우리도 고뇌의 심연에서 자신의 신앙의 성찰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나의 때문에 그리스도가 십자가의 대속물이 되어 주셨음' 깊은 머리 숙임이 있어야 하리라.           

우리의죄인 구원하시기 위하여 험한 고통과 수모의 형관(荊冠) 영광의 면류관으로 바꾸셨던 구속사(救贖使) 아가페의 깊은 뜻을 가슴에 담아 우리의 신앙을 돌이켜보며 오늘도 새롭게 하시는 은총으로 경건과 참회로 묵상에 잠겨본다

김동식 장로

<동일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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