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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이단사이비에 대한 올바른 분별과 대처 (1)
[[제1592호]  2018년 4월  28일]


복음을 훼파하고 정통교회를 흔드는 이단사이비집단의 문제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만은 아니다. 멀게는 박태선의 전도관과 문선명의 통일교, 그리고 여호와의증인 등으로 한국교회는 많은 홍역을 치렀고 작금에는 이만희의 신천지집단과 장길자의 하나님교회로 인하여 많은 성도들과 교회들이 저들과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그러함에도 성도들과 정통교회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이 선한 영적전투는 반드시 승리하리라 확신한다. 그러나 문제는 그럴싸한 논리와 간계로 다가오는 저들의 정체를 어떻게 분별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혹자들 가운데는 이단에 속한 사람은 척 보면 안다고 한다. 만일 그렇다고 한다면 지금처럼 이단사이비가 극성을 떨치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척보면 영적인 상태를 안다고 하는 사람들도 정상은 아닐 것이다. 그러함에도 분명 이단사이비는 우리에게서 나갔기에 겉은 비슷하나 우리와는 틀리므로 조금만 관심을 갖고 살펴보면 분별할 수 있는 것이다.

요한1 2:19 “저희가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저희가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이단을 분별할 수 있는 요인은 많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적용을 하는 것이 성경적인 것과 신학적인 것, 그리고 현상적인 것들이다. 이 가운데서 신학적인 측면이 이단사이비 판단 기준에 가장 많이 적용된다. 아마도 이것은 초기 기독교의 역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복음의 수호와 교회의 수호에 그 목적을 두고 저들의 주장에 대한 그릇됨을 지적함과 더불어 또한 성경 말씀을 따르기 위함이다.

“내 형제들아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나 땅으로나 아무 다른 것으로도 맹세하지 말고 오직 너희의 그렇다 하는 것은 그렇다 하고 아니라 하는 것은 아니라 하여 죄 정함을 면하라.”( 5:12)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하여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 5:19~20)

또한 저들이 발간한 교재나 서적들과 설교자료 등이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신학적인 비교가 일반 성도들에게는 접근하기가 쉽지 않아서 잘 이해되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몰라도 우리나라에서 자생한 이단들 대부분 신학적으로 정통교회와 확연한 차이가 있지만 이것 또한 일반 성도들이 구별하고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설령 그 차이를 알고 있다고는 해도 저들과 맞닿을 때는 논쟁으로 이어지고 저들의 주장은 오로지 기성교회 성도들을 넘어뜨리려고 작정하였기에 공격적이고도 교묘하여 자칫하면 곤욕을 치르는 것은 물론 오히려 저들에게 미혹되는 경우도 있다. 신학적인 차이를 확실하게 안다는 것은 물론 이단사이비 분별과 대응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이를 통하여 정통교회의 신학적 견해를 되짚어 보는데 있어서도 필수적인 요소일 것이다.

그러나 이 또한 만만한 일은 아닐 것이다. 특히나 세상에서 생업에 바쁜 평신도들에게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많은 이단사이비 연구가들이 평신도들에게 주지시키는 것이 바로 저들의 성경에 대한 해석 오류와 이에 따른 현상적 측면에서의 독특한 저들만의 신앙문화와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신앙문화라고 하는 것은 믿는 지식에 따른 표면에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때문에 이 문화와 현상들은 숨길 수가 없는 것이다.

일반 정통교회도 이러한 신앙문화가 있으며 그것을 숨기려 하지 않는다. 그것은 온전한 복음 안에 주어진 것이고 조금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다른 교회와 별반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심영식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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