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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9호]  2018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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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거룩한 효(孝)
[[제1607호]  2018년 8월  25일]

선도(仙道) 열심이던 김종섭과 정익노가 평양에 나타난 예수교를 반대하기로 다짐하고 모펫 선교사를 찾아갔습니다. 그들이 생각하는 예수교는 무군무부(無君無父) 불효를 일삼는 오랑캐 종교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먼저 동양 윤리의 가장 덕목인 효에 대해 질문을 던졌습니다. 부모에게 효도하고 공경하는 것이 옳습니까?” “부모 공경은 하나님의 계명입니다.” “당신도 부모가 있고, 공경합니까?” “나도  부모가 계시고, 공경합니다.” “그러면 부모를 버리고 조선까지 떠나와 있습니까?” “그것은 효도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부모님이 저더러 조선에 가서 예수교를 전하라고 하셨습니다.훗날 김종섭은 목사가 되고 정익노는 장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은 거룩한 효도입니다.

박종순 목사

  •충신교회원로

  •증경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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