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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38호]  2019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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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들아 너희 머리를(시24:7)
[[제1622호]  2018년 12월  15일]


성탄 맞이를 위해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대림절의 절정에

기다림으로 마음의 문을 엽니다.

 

오소서 우리의 왕이여

이 땅에 오시는 평화의 주님

사람으로 오심을 환영합니다.

겸손하신 그 모습을 그리며

우리의 문을 엽니다.

 

베들레헴 들판에서

양떼를 지키던 목자들처럼

어둠이 짓누르는 지금 이곳으로 오시는

영원한 그 광명의 빛을 기다립니다.

 

교만의 허울을 벗어 던지고

오염되어 더러워진 묵은 것들을 씻으려고

우리의 자세를 가다듬습니다.

주여, 오소서

우리의 문을 엽니다.

 

말씀하소서.

아브라함을 본받아

내가 여기 있나이다.

기다림의 신앙을 준비합니다.

 

설레임으로 기다립니다.

마음의 길을 닦으라는

세례요한의 외침을 들으며

부끄럽고 두려움을 이기고 평안을 경험한

엘리사벳을 만난 마리아를 봅니다.

영광의 왕이시여

오소서 우리를 향해 지금 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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