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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은총이여(마1:23)
[[제1623호]  2018년 12월  22일]

크리스마스의 은총으로 내리는

최고의 은총을 받으며

성탄의 축복이 온누리에 넘치니

이날은 우리 모두의 기쁨이어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날,

임마누엘 은총이

사랑으로 오심이여

우리를 품에 안으시는

위로의 은혜가 가득하여라.

 

사방엔 이웃이 있고

가깝게 사람은 많아도

고독은 날개 치 듯 소나기로 내려

피할 길 못 찾아 몸부림쳐 봐도

어느 누구하나 손잡아 주질 않아

울고 있는 외로움 위해

임마누엘, 그 은총으로 오심이여

오늘을 맞노라. 기뻐하도다.

 

용서하는 이름으로

가장 멀어진 원수인 죄를 알고서도

화해의 은총으로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심이여

이 은총을 화해의 복음이라 부르노라.

 

두려움으로 삶을 앓으면서도

운명처럼 체념하는 이곳으로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는 임마누엘로

오른손을 내미시는 은총이여 감사이어라.

 

임마누엘, 성탄의 은총이여

구원의 찬양으로 높이 올려서

크리스마스의 참 예배로 영광되리라.


김순권 목사 <증경총회장, 경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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