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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47호]  2019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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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을 보내며(마25:21)
[[제1625호]  2019년 1월  5일]

잘 왔습니다

여기까지 잘 왔습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주님께서

주어진 달란트를 받고

최선을 다해 달려 온

사람, 사람에게

잘 하였다고 칭찬이십니다.

 

얼마나 힘들었는데

참느라 참아내느라

정말 정말 수고가 많았으니

오늘 2018년 이 정상까지 오느라

참 잘하였습니다.

 

오다가 중도에 포기하고픈 순간에도

금년이 전부가 아니고

내년도 있고 다음이 있음을 외우며

잘 견뎌낸 우리 모두는

누구를 막론하고 다 승리자입니다.

 

미움이 우리의 사이사이에

그렇게도 홍수 되어 범람할 때에도

용서와 사랑으로 이해하며

관계를 이어온 관용과 아량이

여기까지 오게 한 힘이었기에

멋지게 오늘로 있게 한 자랑입니다.

 

상대방을 향한 경쟁이나 싸움이 아닌

스스로를 이기느라 애쓴 보람으로

오늘을 있게 한 그 걸음이 좋았습니다.

 

잘 왔습니다.

이제는 또다시 다음을 향해

꼿꼿한 몸가짐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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