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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47호]  2019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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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인생여정의 위로자
[[제1626호]  2019년 1월  12일]

배론 성지에 가면 “약속의 땅으로 가는 길: 인생여정”이란 안내판이 있다. “당신은 순례자. 빨리 목적지에 다다르고 싶어 마음이 급하지요. 인생길은 순례의 길. 서두르지 마십시오. 약속의 땅으로 가기 위해 광야에서 40년을 돌아가야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기도하면서 미로를 따라 걸어보십시오. 인생여정에는 동서남북, 사해팔방, 춘하추동, 생로병사, ·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가 있습니다. 어느 과정도 생략할 수 없고, 모두 거쳐야만 목적지에 이릅니다. 인생여정에는 지름길이 없습니다. 참고 견디면서 묵묵히 걸으면 반드시 약속은 이루어집니다.(2014. 6. 15. 배론 성지 지킴이)

한 성지순례 안내글이지만 우리 인생여정의 안내이기도 하다. 이제 우리보다 먼저 세상을 살았던 사람들의 안내문을 읽어보자. (1)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나태주 시인), (2) “모든 것은 운명이다. 운명은 절대로 바꿀 수 없다.”라고 하는 사람들조차 길을 건너기 전에 좌우를 살피는 것을 나는 보았다.(스티브 호킹) (3) 절망하지 마라. 종종 열쇠꾸러미의 마지막 열쇠가 자물통을 연다.(체스터 필드) (4) 행복이란 하늘이 파랗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만큼이나 쉬운 일이다.(요슈타인 가이더) (5) 누구나 마음속에 생각의 보석을 가지고 있다. 다만 캐내지 않아 잠들어 있을 뿐이다.(이어령) (6) 사람의 마음은 낙하산과 같아서 활짝 펼쳤을 때, 제 기능을 발휘한다.(토마스 듀어) (7) 1%의 가능성, 그것이 나의 길이다.(나폴레옹) (8) 청춘은 미래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고골리) (9) 젊음은 젊은이에게 주기엔 너무 아깝다.(조지 버나드 쇼) (10) ‘지금이 제일 비참하다’고 할 수 있는 동안은 아직 제일 비참한 게 아니다.(윌리엄 셰익스피어) (11) 평온한 바다는 유능한 뱃사람을 만들 수 없다.(영국 속담) (12) 세상이 어둡다고 불평하지 말고, 당신의 작은 촛불을 켜라(테레사) (13) 백년도 다 못 사는 인간 주제에 천년의 근심을 안고 사는 게 인생이라 했던가?(김삿갓) (14)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은 나쁜 날씨가 계속될 때가 아니라 구름 한 점 없는 날들이 계속될 때다.(힐티) (15) 바람이 불지 않아 바람개비가 돌지 않을 때는 앞을 향해 달리면 된다.(데일 카네기) (16)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계속 페달을 밟는 한 넘어질 염려는 없다.(클라우드 페퍼) (17) 목표에 가까워지면 가까울수록 장애물은 더욱 많아진다.(괴테) (18)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속에 불가능한 꿈을 꾸자.(체 게바라) (19) 램프를 만들어 낸 것은 어둠이었고, 나침반을 만들어 낸 것은 안개였고, 탐험을 하게 만든 것은 배고픔이었다. 그리고 일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기 위해서는 의기소침한 나날들이 필요했다.(빅토르 위고) (20) 만약 당신이 달을 놓쳐서 슬퍼한다면, 수많은 별빛마저 놓치게 될 것이다.(타고르) (21) 내일이라는 꿈과 어제라는 후회 사이에 오늘이라는 기회가 존재한다. (22)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어디를 향해 움직이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23)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일을 성취하기 위해선, 한 번도 되어본 적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24) 내 두레박 끈이 짧은 것은 생각지 않고 남의 집 우물 깊은 것만 탓한다.(명심보감) (25) 마음이 즐거우면 온종일 걸을 수 있다. 그러나 괴로움이 있으면 십 리 길도 지치게 된다.(셰익스피어) (26) 빨리 가려면 혼자 가라. 그러나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27)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살까 말까 할 때는 사지 마라.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지 마라. 줄까 말까 할 때는 줘라.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지 마라.

우리의 인생길은 늘 크고 작은 선택의 연속이다. 사소한 일에서부터 대단한 일까지 매순간마다 선택해야 한다. 그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특권이자 부담이다. 그러나 거기에 바로 인간의 자유와 위대함이 있는 것이다. 허심탄회하고 무념무상한 상태에서 이해득실에 매이지 말자.

김형태 박사

<한국교육자선교회 이사장

더드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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