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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시고 위로하시는 하나님
[[제1657호]  2019년 9월  14일]

에스겔 3637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수효를 양 떼같이 많아지게 하되.

 

하나님의 긍휼을 맛보려면 먼저 기도해야 한다. 이스라엘 역사와 교회사를 돌아보아라. 그러면 먼저 하나님께 간청함 없이 이 땅 위에 하나님의 크신 긍휼이 임한 적이 거의 없었다는 사실을 발견할 것이다. 당신은 자신의 개인적 체험을 통해 이미 이것이 사실임을 깨달았을 것이다. 물론 하나님은 그동안 당신에게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은총을 베푸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가 임하기 전에 당신은 항상 많은 기도를 드렸을 것이다. 말로 다할 수 없이 큰 기쁨을 누리면서 당신은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에 행복했을 것이다.

또 쓰라린 고통 가운데서 건짐을 받고 엄청난 위험 속에서 도우심을 받았을 때도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34:4)라고 고백했을 것이다. 이처럼 축복에는 항상 기도가 선행됩니다. 기도는 축복의 그림자로 언제나 축복보다 앞서간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실 자비의 언덕을 쌓아 올리실 때, 즉 하나님 자신이 그 뒤에서 빛을 발하실 때에는 우리 영혼에 미리 기도의 그림자를 드리우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도로 간구한 것들은 반드시 응답되기에 하나님이 자비를 베풀어 주시리란 확신을 얻고서 안심할 수 있도록 해 주신다. 기도는 이런 식으로 우리가 받은 축복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알게 해준다.

 

고린도후서 76

 

그러나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가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

 

하나님처럼 우리를 위로하실 수 있는 분이 또 어디 있겠는가? 슬픔과 비통에 잠긴 가엾은 형제에게 가서 위로해 보라. 아무리 지혜로운 말로 다독여도 그는 듣지 않을 것이다. 힘써 위로해도 찬양의 시를 읊거나, 할렐루야 소리를 내거나, 기쁜 소리를 발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를 직접 위로하시면 어떨까? 머잖아 그의 안색이 환해질 것이다. 슬피 울던 두 눈이 희망으로 반짝일 것이다. 그리고는 주께서 계신 이곳이 바로 낙원입니다. 하지만 주가 떠나시면 곧 지옥이 되고 맙니다라며 노래할 것이다.

당신도 하나님께로 가서 위로를 구하라. 당신은 지금 물이 바짝 마른 우물과 같다. 펌프의 물이 마르면 먼저 그 안에 물을 붓고 펌프질을 해야 물이 나오는 법이다. 당신 마음속에 기쁨의 빛을 환히 비추시기를 구하라. 곧 진정으로 마음에 기쁨이 차고 넘칠 것이다. 세상의 아는 자들에게 가지 말라. 그들은 욥을 위로하러 왔던 세 친구와 다를 바 없다. 가장 먼저 당신의 하나님, “비천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께로 향하라. 그리하면 곧 내 속에 근심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94:19)라는 고백이 터져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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