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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68호]  2019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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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언약과 현실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
[[제1659호]  2019년 10월  5일]

하나님의 이름이 여럿 있듯이하나님의 속성 역시 많이 있다그중 하나님의 성실하심은 중요한 하나님의 속성이다인간은 약속을 깨고 믿지 못하는 불성실한 존재다그러나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신다시편89편에서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전을 짓는 다윗에게 하나님은 다윗집 즉 다윗의 왕조를 세우실 것을」말씀하셨다다윗의 왕위는 그 후손에 의해 영원히 계승될 것을 본편에서는8번 반복되었다또한 성실이라는 단어도7번 나온다언약도 세 번 보인다.

본시의 주제는 성실하심영원 그리고 언약이라는 말들의 반복으로 채워졌다「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1), 무슨 인자가 있나죄 용서와 평화를 지탱해 주신 인자하나님 자신의 임재와 오늘을 인도하시고 힘주시고 내일의 희망을 주신 하나님의 인자를 무엇으로 찬송할까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태도가 아니라 헤아릴 수 없는 실제다여호와의 성실하심은 하늘에서 거룩한 천사들로 인해 찬양을 받으신다.(5, 8) 하나님은 땅에서도 자기 백성에게 방패가 되시고 요새가 되심으로 효과적으로 성실하시다바다와 풍랑과 역사를 다스리시는 우리 주님의 권능을 우리도 찬양해야 한다구약의 출애굽의 승리는 신약의 갈보리 언덕에서처럼 구약의 중심 사건이었다하늘과 땅자연과 출애굽 사건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성실하심으로 찬양을 받으시는 방편이 되었다하나님의 속성 중 의로우심 즉 공의와 정의가 그의 보좌의 기초였다.(14) 그리고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이다히브리어hesed는 견고한신실한언약적 사랑을 뜻한다그리고 영광은혜가 하나님의 속성으로 나온다이 위대하신 하나님을 아는 백성의 반응은 찬양과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다.(15, 16) 자기 언약에 성실하신 하나님은 다윗을 왕으로 선택하셨고(19-20), 왕의 힘을 주셨고(21), 원수로부터 보호하셨고(23), 승리와 지존자로 높이셨고(23-27), 후손에게 복을 확장시키신다.(28, 29) 징계 중에도 언약은 지켜졌다불성실함은 이 세대에서 가장 무서운 죄 중 하나다비지니스세계사회생활결혼관계교회생활에서 성도는 모든 일에 항상 성실해야 한다그러나 시인은 갑자기 여호와의 영광스런 언약과 선민의 치욕적인 현실을 설명할 길이 없기 때문에 깊은 시름에 빠진다.(38-51)

여호와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왕에게 노하시어 그를 물리치시고(38), 성벽은 헐렸으며요새는 파괴되어지나가는 사람마다 빼앗아가고이방인에게 조소감이 되게 하시며(40, 41) 영구하리라 하던 나라가 단명케 됨으로(45) 여호와께서 자기 언약을 폐기하신 것처럼 보인다.(39)이 마당에 누구인들 「여호와여지난날의 주의 인자는 어디 있으며 변개치 않으리라시던 그 굳은 성실 언약은 지금 어디있나이까?(49) 부르짖지 않고 견딜 수 있으랴.

하나님이 구원을 만드셨다면 해결도 하나님만 하실 수 있다는 것이다재앙 뒤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그 재앙은 제멋대로 된 것으로 의미없는 사건이 되고 말 것이다하나님이 없다면 우리의 질명죽음직업명성 모든 것이 의미가 없다좋은 일도 의미가 없다그러나 하나님이 어떤 일의 배후에 계시다면 우리가 이해할 수 없지만 어떤 목적이 있고 문제를 푸는 길을 이 세상 아니면 다음 세상에서라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그러나 시인은 주께 대한 회의나 불평치 않고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 시간표를 믿고 기다리면서 하나님의 진리방법목적은 변치 않으심으로 「여호와여찬양 받으소서」로 본시를 마무리함으로 이를 시편3편의 총결론으로 그리고 우리도 다른 모든 성도의 영원한 결론으로 시인과 같은 고백을 해야 한다아멘아멘.


이종윤 목사

• 한국기독교학술원장

• 국제울란바타르대 명예총장

• 서울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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