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신문
뉴스오피니언교양피플미션말씀특별기고 | 지난연재물
[제1689호]  2020년 5월  30일
기사검색
전장연 총회 교단 교계 동정 연합기관행사일정 특별기획 포토에세이
신앙과지혜
장로들의생활신앙
신앙산책
건강상식
법률상식
세무강좌
스마일킴장로와 나들이
남기고싶은 이야기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교회음악교실
순례자
성서속 식물세계
원로지성
상선약수
생각하는 신앙
가정경영
이단사이비종파실태
마음의 쉼터
성서화 탐구
축복의 언어
신앙소설
명사의 수상
스펄전의 아침묵상
바디바이블
힐링산책
무음의 소리
Home > 교양 > 바디바이블
37.“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
[[제1681호]  2020년 3월  28일]

우리의 발은 비천한 것 같지만사실은 가장 심오하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최대의 걸작품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잘 아는 천재 중의 천재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이런 말을 했다. “인간 공학상 최대의 걸작이자최고의 예술품은 발이다.” 인간의 발의 구조가 바로 이 주장을 잘 뒷받침해 주고 있다하나님은 우리의 발을 대단히 경제적이고 정확하게 활동할 수 있게 만들어 주셨다

발은 각각26개의 뼈로 되어 있고도합52개의 뼈를 가지고 있다인간의 뼈206개 중에서25%를 차지한다또한 양쪽38개의 근육과 양쪽 모두214개의 인대와 수백 개의 혈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발의 구조를 보면 크게 앞발과 중간발 그리고 뒷발로 이루어져서 체중을 골고루 받쳐 주면서 걸을 때 충격을 흡수해 주는 역할을 한다발가락들은 운동성이 많다체중을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옮겨주는 지렛대 역할과 앞으로 밀고 나가는 추진력 역할을 해 준다

발등은 이 모든 동작들을 매끈하고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특히 아치형인 종족골의 구조로 되어 있어 충격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한다점프를 하고 뛰어내려도 충격을 흡수하는 놀라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또한 발 뒤꿈치는 발에서 가장 큰 뼈로 되어 있어 몸을 지탱해 주는 중심 역할을 해 준다발에만 관여하고 있는 근육이38개이고 인대만214개가 붙어 있다우리가 걸어가는 그 단순한 행동 하나에도 이 수많은 복잡한 인공 공학이 작용하고 있다

사람의 발은 걸을 때 몸무게의3배를 버텨 낸다뛸 때는7배의 무게를 견뎌 낸다인간의 발이 어느 정도로 능력있느냐 하면지구를 세 바퀴 이상을 돌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10만 킬로미터 이상을 걸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놀라운 발을 우리에게 주셨을까그 이유는 간단하다걸으라는 뜻이다최첨단의 자동차를 소유했으면서도 차고에 보관만 해두고 쓰지 않는다면 이처럼 어리석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우리는 인간이 만들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발을 선물로 받았다

그런데 그냥 무작정 걷는 것이 아니다이토록 최첨단의 발을 선물로 받았다고 한다면우리의 발은 그 가치의 진가를 드러내어 걸어야 한다바울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을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 이라고 한다

그 아름다움과 형언할 수 없는 기쁨은 좋은 소식을 전해 보지 않고서는 알 수가 없다우리 부부가 하나님께 서원을 하고 병원을 개원한지17년이 되었다그때 우리가 서원하며 기도했던 것은 돈 많이 버는 병원이 아니라돈 벌어서 선교하고 복음 전하는 병원이 되자는 것이었다비록 부족하지만 그 비전과 서원에 이끌려서17년을 달려 왔다그동안 다녔던 국내국외의 수많은 선교지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갈 때가 많이 있다가장 나 다웠을 때가 언제였을까가장 나이고 싶은 순간이 언제였을까하는 물음을 던질 때면늘 그 선교지들이 떠오른다

지진으로 가족을 잃고 피멍 든 가슴을 움켜 쥐고 앉아 있던 아이티 사람들길바닥에 널부러져 쾡한 눈으로 우리를 우러러보던 난민들귀신 들린 네팔 소녀들의 초점 없는 눈동자뼈만 앙상하게 남아 나무토막 같이 비틀비틀 걸어오던 아프리카 사람들!

예수가 없는 사람들예수가 필요한 사람들예수를 갈망했던 사람들내가여야 할 사람들내가이고 싶은 그 사람들우리가 걸어가야 할 그 사람들이다


이창우 장로

• 선한목자병원장

• 광림교회

[ 저작권자 ⓒ 장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문의
이번호 많이 본기사
기드온의 ‘금 에봇’
타락한 천사, 사탄, 루..
[장로] 평생을 교회·..
147. 철종의 가계도 ..
<94-총회총대5>
332. ‘기도합니다’와..
59. 초락도 금식 기도..
“사나 죽으나, 선하게 ..
331. ‘고범죄’에 ..
<94-총회총대4>
만평,만화
성령이여 임하소서!
주 안에서 백년해로하게 하소서~.....
희망을 꿈꾸는 청년들 되길!
공지사항
[정기휴간]5월 10일자
[9월 28일자] 추석연휴 휴간..
회사소개구독신청 지사 Contact Us Site Map

한국장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승담 | Copyright (c) JANGR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