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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253장, 그 자비하신 주님
[[제1693호]  2020년 6월  27일]

오늘도 문 열어 놓고 목 놓아 부르시며 귀 기울이시는 주님

 

오늘에 관한 성경 말씀을 살펴보자. “모세가 이르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오늘은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들에서 그것을 얻지 못하리라.”(16:25)

오늘 내가 네게 명령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 없이 오래 살리라.”(4:40)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6:6-10)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11:26) 

보라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30:1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23:43)  

찬송 시그 자비하신 주님은 영국 커크비 론스데일(Kirkby Lonsdale, Westmoreland)태생인 알렌(Oswald Allen, 1816–1878)이 지었다그는 가정에서 교육을 받았으며소년 시절부터 척추질환을 앓았다아버지를 따라 은행업을 시작하였고글래스고(Glasgow)로 옮겨 스코틀랜드 증권거래소에서 근무했지만 건강이 안 좋아 돌아와 랭커셔(Lancashire)은행에 입사하여 결국 관리자가 되었다. 1861년 그의 찬송 시148편을 엮은 크리스천 생활 찬송가(Lond., Nisbet)를 출판하였다. ‘생각하는 대로의 저자인 제임스 앨런은 그의 조카이다.  

곡명ANTHES는 독일 바일부르크(Weilburg, Nassau) 태생의 안테스(Friedrich Konrad Anthes, 1812–1874) 목사가 작곡하였다그는 신학교 교수의 아들로 태어나 신학을 공부하고 헤르보른(Herborn)과 하이거(Haiger)를 거쳐 악커바흐(Ackerbach)에서 목회하다가 병약하여40대 중반에 은퇴했다. ‘복음주의 문화예술’, ‘일반적인 소고’ 등 두 권의 저서가 있다.  

우리 말 번역엔 나타나 있지 않지만 찬송 시의 키워드는오늘’(today)’(gate)이다매 절 앞머리에오늘을 붙여보자


김명엽 장로

<교회음악아카데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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