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고위관리가 심각한 부정부패로 검거되어 감옥에 들어갔다. 마침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이 안된 아들이 아버지를 찾아가서 고민을 털어놓았다. 아버지는 편지 한 장을 써주며 그 사람을 찾아가면 일자리를 줄 거라고 장담했다. 

아들: 아버지, 예전에는 될지 모르지만 지금 감옥에 계신데 누가 도와 주겠습니까?

아버지: 걱정하지 말거라. 예전에는 임명을 내 마음대로 했지만 지금은 내가 여기 들어오게 하고 싶은 사람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단다.

김석우 장로

<도원교회∙웃음치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