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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9호]  2018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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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발자국마다
[[제1605호]  2018년 8월  4일]

출애굽의 사건은 전해들은 사건이 아닌 이스라엘 백성들의 속에 일어난 것이요 그들을 새롭게 사건이었습니다. 노예에서 자유인으로, 새롭게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을 가지고 나가는 백성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삶이 새로워졌다고, 변화가 있었다고 언제나 좋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닌 같습니다. 언제나 굴곡이 있으며, 예상치 못한 일들로 다시 두려움에 빠지게 되고 고통을 당하게 되고 눈물을 흘리고 가슴을 치게 되는 것이 인생의 모습입니다. 잠시라도 틈이 없어 보입니다.

홍해의 사건은 새롭게 출발하는 그들에게 닥친 번째 시련이었습니다. 시련은 번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배고픈 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다른 것이 아무리 좋다고 하여도 편하지도 않고, 눈에 보이지도 않지요. 시력을 거의 잃은 할머니에게 아들이 있었습니다. 어느 아들은 누가 가장 효자인지 증명해 보자고 했습니다. 큰아들은 방이 15개나 되는 큰집을 어머니에게 드렸고 둘째 아들은 최고급 벤츠 승용차와 운전수를 어머니에게 보냈습니다. 막내아들은 15 동안 훈련시킨 끝에 성경책을 모두 외는 앵무새를 드렸습니다. 마침내 할머니의 결정이 내려지는 , 할머니는 큰아들과 둘째 아들의 선물을 모두 거절했습니다. 집은 기력도 없으니 살기 힘들고 운전도 못하는데 차와 운전수는 부담스럽다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막내아들의 선물이 가장 맘에 들었다고 했습니다. 네가 보낸 닭은 정말 맛있었어.

그들은 노예 생활하면서 의식도 없이 배부르면 족한 것으로 알았기에 자꾸만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그때가 좋았다고 하면서 지도자인 모세를 괴롭히는 것이었습니다. 어떨 때는 당을 지어서 반하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많은 무리들이 반역을 꾀하기도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나갈 다른 민족들이 순순히 길을 내어주지 않았습니다. 군대가 길을 가로막고 뒤쫓아 오는 불안한 길이었습니다. 새롭게 출발한 그들이었지만 평탄한 길이 아니었습니다. 새로운 출발이라고 좋은 것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 가요?

예상치 못한 두려움이 언제나 앞에 놓여 있는 그들에게 이제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애급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너를 이끌어 내신 하나님께서, 너를 새롭게 하신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자유롭게 하여 주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너를 이끌어 여호와가 너의 발자국마다 함께 하리라.

1) 하나님께서는 나와 함께 하시는 분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어떠한 두려움이나 환경이 된다 할지라도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새롭게 하신 하나님께서 새로운 것으로 언제나 더하여 주시고 채워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졸부가 BMW 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에 갑자기 다른 차가 나타나 문을 받아서 문짝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졸부는 경찰에게 자신의 차가 손상된 것에 대해 격렬히 항의했다. 차가 어떤 꼴을 당했는지 보시죠!라고 투덜대자 경찰이 대꾸했다. 당신은 어리석군요. 걱정을 하느라고 자신의 왼팔이 떨어져나간 것도 모르고 있으니 말입니다.그러자 졸부가 외쳤다. 맙소사! 롤렉스시계가 없어지다니!

세상 사람은 무엇이 소중하고, 어느 것이 진정으로 편이 되는지를 모릅니다. 어느 것이 영원한 것인지, 내게 무엇이 있어야 되는지를 모릅니다. 감각적인 것에, 쾌락적인 것에 순간적인 것에 젖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우리를 돌봐주시는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부르짖을 때마다 들어주시는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홍해, 마라의 물을 물로, 만나와 메추라기, 반석에서 물이, 아말렉과 싸울 이기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있는 곳에 언제나 하나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그들이 가나안에 들어가 혼란스러울 때도, 반역하는 왕들이 일어났을 때에도 하나님은 언제나 그들을 떠나지 않고 함께 하셨습니다.

2) 하나님은 언제나 그의 종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역사하십니다.

두려운 일을 만났을 제사장들이 백성들 앞에 나서서 외치고 이끌어 갑니다.(3-4) 하나님은 언제나 그의 일꾼들에게 먼저 말씀하시고 그들을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주님은 비밀을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 하시고는 결코 행함이 없으시리라.( 3:7)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종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역사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종들을 통하여 백성들의 형편을 살피시고 그들을 온전케 하시며 그들을 이끌어 내십니다.

여러분과 날마다 함께 하시며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언제나 함께 계시길 기원합니다.

안영대 목사

<신탄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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