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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9호]  2018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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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장기(臟器)기증 젊은이들이 늘어난다
[[제1605호]  2018년 8월  4일]


장기기증운동본부에 따르면 1991년 기증 당시는 40-50대가 전체의 70%였으나 점점 젊은 층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장성욱 씨는 2006 28세에 어느 50대 남성에게 신장을 기증하였다.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 후 그가 신장을 기증하기로 생각한 것은 고등학교 때 가장 친한 친구가 투석을 하며 힘겹게 투병하는 것을 보고내 신장을 주겠다”고 하였으나 어머니가 반대하여 실천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장 씨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감이 점점 떨어져 있었는데 사회가 나를 필요로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곰곰이 생각하다가 장기 기증을 하기로 결심한 것이었다

김세영(39) 씨는 2007년 시신 기증을 하기로 약속하였다. 그래서 그는 담배를 끊었다. “나중에 자신의 시신을 해부하였을 때 폐가 시커멓다면 창피할 것 같아 담배를 끊었다”고 한다. 김씨가 그런 아들임을 알고 계시는 어머니도 좋게 동의를 하였다. 김씨는 수술 후 마라톤을 시작하여 100번 째 완주를 하였다. 그는 혹시라도 아프면 신장을 떼어 주었기 때문이라고 할까 봐 이전보다 더 철저하게 건강을 관리하였다.

조영애 씨는 2009년 이식 수술을 기다릴 때 어머니가 갑자기너 하지 마”라고 말렸다. 그러나 그 후 조영애 씨는 어머니의 심정을 뿌리치고 약속대로 실천하였다. 젊은이들이 장기 기증을 계기로 하여 삶에 대한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은 좋은 현상이다. 서울 아산병원 신장췌장이식 팀장 한덕종 교수는신장 기능을 두 개를 합쳐 100이라고 할 때 하나를 기증하면 다른 하나가 50이 되지만 하나의 기능이 점점 강해져 하나만으로 평생 사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였다.

김광식 목사<인천제삼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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