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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탈북자 남매가 서울대 입학
[[제1606호]  2018년 8월  11일]


이영준 남매는 2009 부모님과 목숨을 걸고 탈북을 감행하여 중국까지 왔으나 공안에게 체포되어 북송되었다. 감시를 받아오다가 어머니와 남매가 2012 탈북을 시도하여 여러 곳을 거쳐 서울까지 왔다

씨가 서울대학에 입학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를 자식처럼 도와준 서울 양천구 주민들이 있었다. 독서실을 운영하는 길혜영 씨는 독서실을 무료로 사용하도록 배려하여 주었다. 그는영준이가 학교가 끝나면 독서실로 와서 새벽 1시까지 공부를 하였다 칭찬을 하였다. 대학에 입학하려면봉사활동기록이 필요하나 이씨는 봉사활동이 무엇인지를 몰랐다. 이때 장애인 단체를 운영하는 박노겸 목사가 여러 차례 봉시활동을 하도록 주선하여 주었다. 그리고 양천경찰서 이현숙 경위와 직원들이 대학에 다니는 누나에게 과외공부를 하도록 소개를 하여 주었으며, 장학재단에 추천해 2년간 600만원을 지원 받도록 주었다. 지금까지 탈북자로 남매가 서울대학에 입학한 일은 처음이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에 수학담당 박영희 선생은 영준이가 항상 명랑하며 국어 과목은 수능 시험에 1등을 하였으며, 그리고 분위기를 좋게 하였다 칭찬하였다.

이씨는 아버지가 공학을 전공하여 교수가 되셨던 것처럼 자기도 공학자를 꿈꾼다고 하였다. 어머니는 하루 12시간 건물 청소를 하며 남매를 뒷바라지하고 있다. 어머니는남매가 서울대학에서 공부를 잘하여 대한민국에 감사한 마음으로 자녀들이 앞으로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물이 되기를 바란다 하였다.

서울대학교 권오현 입학본부장은남매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공부하여 장차 남북통일에 기여하는 인물로 성장하기기를 기대한다 하였다.

김광식 목사<인천제삼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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