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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56호]  2019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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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나도 잘 살고 너도 잘 살아야 한다
[[제1647호]  2019년 6월  29일]


유럽 여러 나라 중 독일과 프랑스는 인접한 나라로 동질성과 이질성이 있다특히 독일 남부와 프랑스는 많은 국경을 접하고 있다내가 잘 사는 일이 즐거운 일이라면 너도 같이 잘 살아야 서로가 행복한 일이다독일 남부 지역 사람들은 물건을 살 때 지나치게 깎지 않는다물건의 가격이 합당하면 서로가 이익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이러한 관행이 독일 남부 지역 사람들의 국민성이라고 하겠다이들은 날씨가 좋은 여름날 대낮에 햇볕을 쪼이며 담소하며 즐긴다그만큼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데 그 이유는 벤츠아우디, BMW, 알리안츠 등 세계 굴지의 기업의 본사가 자리잡고 있어 이 지역은 유럽 전체에서 부유한 지역에 속한다내가 열심히 일을 하여 잘 살고 있는 것처럼 너도 잘 살아야 한다는 뜻에서 이러한 거래가 시행되고 있다.

그런데 프랑스는 독일과 인접한 나라이나 다르다프랑스의 왕 루이14세는 나라를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경제정책을 펴나가는데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내 제품을 수출하려고 식민지를 개척하였다당시 정책 목표는 수출은 많이 하고 수입은 적게 하여 무역수지에서 많은 흑자를 내서 부자 나라가 되려는 것이다이렇게 하여 국가의 이익을 극대화 시켜서 국민들을 잘 살게 해줄 것 같으나 문제는 모든 나라가 이러한 정책을 추진할 경우 서로가 갈등만 유발하게 되어 지속적인 거래를 할 수 없게 된다그래서 프랑스와 무역을 거래하던 나라들은 프랑스를 좋게 보지 않았으며 그리고 무역을 점점 끊게 되었다

1667년 프랑스가 네덜란드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3배나 올리자 네덜란드는 프랑스 제품의 수입을 전면 금지하였다그래서 프랑스는 네덜란드 수입을 강행하기 위하여 군대를 보냈으나 네덜란드가 길을 막아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다무역을 통하여 서로가 이익을 나누면 서로가 같이 잘 살 수 있으나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면 주변 국가와의 갈등만 초래한다나도 잘 살고 너도 잘 살아야 서로가 함께 행복하게 잘 사는 세상이 된다.


김광식 목사<인천제삼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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