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신문
뉴스오피니언교양피플미션말씀특별기고 | 지난연재물
[제1700호]  2020년 8월  15일
기사검색
전장연 총회 교단 교계 동정 연합기관행사일정 특별기획 포토에세이
예화설교
금주의강단
성경연구
목양의 길
Home > 말씀 > 예화설교
574. 미국과 한국을 대표한 용서의 미덕
[[제1668호]  2019년 12월  14일]


“용서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이다그러나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도 분노와 증오와 응징하고 싶은 마음을 가라 앉게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세계의 모든 종교인들이 하나같이 용서를 강조하는 것은 현실에서 남을 용서하기가 그만큼 어렵고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미국에가해자를 용서하는 살인 피해자 유족회'라는 단체가 있는데 인디아나주 빌 펠케라는 사람이 만들었다. 198516살 된 소녀인 폴라 쿠퍼가 대마초를 피우고 펠케 할머니 집에 침입하여 할머니를 꽃병으로 내리치고 칼로 찔러 숨지게 하였다그렇게 하여 손에 얻은 것은 단돈10달러였다쿠퍼는 미국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의 여자 사형수가 되었다펠케의 손녀는 법에 따라 범인인 쿠퍼가 처형되는 것을 원했으나 막상 사형선고가 내리자 생각이 달라졌다그는 남을 도우며 천사같이 살던 할머니를 생각하니 쿠퍼가 죽어선 안 되겠다고 생각하였다펠케의 노력으로 쿠퍼는 징역60년으로 감형되었다가201327년 만에 드디어 풀려나왔다펠케의 용서로 할머니를 살해한 범인을 용서하여 그는 자유의 몸이 되어 새 사람으로 인생을 살게 되었다

[한국의 경우] 1960년도 초한국에서 온 편지'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미국에서 만들어졌다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불량배에게 아무런 잘못이 없이 살해된 한국인 유학생 오인호 씨의 내용이다범인들은 이 사건으로 당연히 유죄 판결을 받았다그 후 이 소식을 들은 한국에서 살고 있는 오인호 씨의 아버지로부터 필라델피아 시장에게 편지 한 장이 날아왔다그 편지는내 아들을 살해한 범인들의 황폐한 영혼은 안타깝지만 나와 우리 가족들은 범인들에게 관대한 처분이 내려져 범인들이 새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는 내용이었다그리고 그들이 사회에 적응하도록 돈500달러를 함께 부쳤다이 사건에 대하여 그 당시 이 지역 신문은()을 선()으로 갚다”는 제목으로 대서특필 했다


김광식 목사<인천제삼교회 원로>

[ 저작권자 ⓒ 장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문의
이번호 많이 본기사
기드온의 ‘금 에봇’
타락한 천사, 사탄, 루..
[장로] 평생을 교회·..
147. 철종의 가계도 ..
<94-총회총대5>
332. ‘기도합니다’와..
59. 초락도 금식 기도..
“사나 죽으나, 선하게 ..
331. ‘고범죄’에 ..
<94-총회총대4>
만평,만화
◇ 나라를 사랑합니다! 한국교회.....
◇ 성총회가 되게 하소서!!
◇ 총회주일, 총회가 살아야 교.....
공지사항
[정기휴간]5월 10일자
[9월 28일자] 추석연휴 휴간..
회사소개구독신청 지사 Contact Us Site Map

한국장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승담 | Copyright (c) JANGR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