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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강영실 군대와 북한의 전쟁 능력
[[제1563호]  2017년 9월  2일]


북한 핵·미사일 도발이 계속되고 있고 이에 대한 유엔과 국제사회의 대북경제제재가 더욱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악의 가뭄까지 겹치면서 북한 주민들의 식량난은 더욱 심해지고 있고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영국의 일간지인 가디언이 23(현지시간) 보도했다고 한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현재 2500만 명의 북한 주민들 대다수가 가뭄 때문에 올해 농사 전망이 불확실하고 식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데다 대북 제재로 인해 일자리를 잃을 위험에 처해 있기 때문에 북한 주민들의 고통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고 한다. 가디언은 현재 북한에는 먹여 살릴 군인이 너무 많다부패가 만연해 고위급 장교가 수익을 위해 배급용 식량을 사설 시장에 팔아넘기고 나면 일반 사병들에게 남겨지는 것은 거의 없다는 것이 현실이며 이러한 내용은 북한전문매체인 일본의 아시아프레스 이시마루 지로 대표가 이달 초 북·중 접경에서 직접 만난 북한 내 취재원들로부터 직접 전해들은 소식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북한 내 취재원들에 따르면 북한 내에서도 미국과의 전쟁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북한 군인들의 체력 상태가 좋지 않아 전쟁을 수행하기에는 적절치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북한 내 다른 소식통들도 북한의 현재 군인들로써는 전쟁 수행이 어렵다고 하면서 북한의 주민들 속에서는 인민들의 생계 문제보다 미사일 개발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하면서 전쟁 도발에만 미쳐있는 김정은 정권에 대해 환멸을 느끼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북한에서는 심한 영양실조에 걸려있는 사람들을 강영실이라고 부르는데, 특히 군대 내에 강한 영양실조에 걸린 군인들이 많고 일부 군인들은 영양실조로 사망에 이르지만 가족에게 통보조차 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북한군에 영양실조에 걸린 군인들이 속출하자 북한 당국은 각 부대들에 영양대대를 만들어서 영양실조에 걸린 군인들을 따로 관리하고 있는데, 이들 군인들 중에는 영양실조가 너무 심하여 항문이 풀린 상태까지 이른 군인들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심한 영양실조에 걸린 군인들은 기저귀를 차고 있고 이런 군인들의 경우에는 오래 견디지 못하고 영양실조로 사망에 이른다는 것이다. 북한에서는 군인 숫자가 모자라기 때문에 키 140센티미터, 몸무게 35kg 정도의 영양 상태가 좋지 않는 사람들도 군인으로 징집을 하는데 이처럼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군에 입대하게 된 군인들일수록 영양실조가 심해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김정은은 이러한 현실적 고려도 없이 미사일 개발과 핵실험에만 미쳐있기 때문에 북한 주민들의 불만은 더욱 고조되고 있고 주민들 내에서는 전쟁이나 콱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한탄하고 있지만 북한 주민들도 만일 전쟁이 일어난다면 김정은 정권이 멸망할 것이라고 노골적으로 말하고 있다고 한다. 김정은 공산 왕조 정권의 종말이 다가 오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이에 대해 대비하기는커녕 망해가는 북한의 공산 왕조 정권의 생명을 유지시켜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참으로 한심하다.

이애란 박사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장 탈북여성 박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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