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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좌파와 일제, 반선교사 전선에 나란히
[[제1595호]  2018년 5월  19일]

1. 학교와 교회를 분리하고 학교의 성경과목을 폐지?

일전에 우리는 1915 3 발포된 일제의 개정사립학교법을 다룬 일이 있다. 법은 학교에서 예배의식과 성경교육을 금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었다. 며칠 , 조선총독부 외사국장 고마쯔 미도리는경성일보 4 3일자에서 한국교회와 선교사들에게 이와 같이 희롱한 있다. 당신들이... 지금까지 교육에 오던 돈과 노력을 종교적 포교에만 국한시킴으로써 교육 사업은 완전히 총독부의 손에 맡기는 것이 좋다... 교육은 절대로 신민적이어야 한다. 세계적인 정신과 통하는 종교와 혼돈하여서는 된다.한국에서 유년세대를 기독교 교육으로부터 철저하게 차단한다는 속셈이었다.

그런데 10, 같은 말을 좌파계에서 하고 있었다는 것은 경악스럽다. 허시모 사건 계기로 1926 7 6일자조선일보좌익의 경성학생연맹 이런 입장을 밝혔던 것이다. ... 종교적 교육의 반대운동을 일으켜, 소위 교회와 학교와의 분리운동의 제일보로서 학교의 성경과목의 폐지를 기할 . ... 10 조선총독부에서 발언과 법의 발포가 똑같이 좌익계의 입에서 터져 나오고 있었다. 내연이 외연, 마음속에 있는 것이 밖으로 나오는 법이다. 반선교사, 반기독교의 속마음을 반기독교 국체의 일본이나 반미 반선교사의 좌파나 감출 길이 없었다.

 

2. 반선교사 기치의 일제와 좌파, 과한 반응에 드러난 속내

일제와 좌파의 이러한 속내는 반기독교, 반교회, 반서양선교사의 기치에서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었다. 허시모 사건에서 일본은낭인일선 융화를 상품으로 하는 상애회 앞세워서선교사들이 한국인을 모멸하는데 참을 없다이상히 격분하고 떠들고 있었다.좌파계에서도평원 미국인 허시모의 만행에 대해서 우익 단체와 협력하여 적극적 행동을 취하기 다짐하고 있었다. 과한 반응들에 공통점이 있었다. 이른 민족 이름으로 일제와 좌파계가 합세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민족 이름으로 선교사들을반민족 위치로 몰아세운 것이었다.

3.1운동에 한국교회는 인구 겨우 1% 남짓한 숫자로서 민족대표 33 50% 육박하는 16인을 내었다. 뿐만 아니다. 1% 남짓한 숫자로서 20% 달하는 참여를 보였다. 그런데 그로 인한 일제의 박해는 80% 한국교회와 선교사들에 집중포화되었다. 이는 일본이 얼마나 기독교회를 없애려고 했던가를 여실히 드러낸다. 또한 제국주의를 그토록 싫어하는 공산주의자들인데 한국을 침략한 일본제국주의와는 오히려 보조를 같이 하면서 반미 반선교사를 처음부터 외쳤던 것이 한국의 공산주의였다. 박헌영은 1925 11 기독교를 가리켜배후에 금력과 군벌의 권력을 의거하고 있다고 중상했다. 당시 한국에서 누가 금력과 군벌의 권력이던가. 일제 아니던가. 미국 선교사는 오히려 일제가 민족의 희망을 삼제하려고 뿌리 뽑고자 했던 대상이 아니던가.

류금주 목사

<(총회인준)서울장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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