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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토마스 선교사가 겪은 인간적 비운
[[제1620호]  2018년 11월  24일]

1. 중국 생활 4개월도 못되어 아내 캐롤라인을 유산으로 잃다

토마스의 부인 캐롤라인은 은들의 처녀였다. 은들은 1856 고등학교를 졸업한 17세의 토마스가 잠시 그곳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곳이었다.

1863 12 1, 열흘의 길고 항해 끝에, 상해에 도착한 토마스 신혼부부는아주 적응하고 행복해하고있었다. 그러나 사실 그렇지 않다는 것을 토마스도 불현 느끼고 있었다. 영국을 떠나 여기 오는 항해는 흔하지 않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주 좋았습니다. 상해의 기후도 아내에게는 온화하고 좋았습니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아내는 여기 상해에 도착하자마자 뭔가 맞지 않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두려워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아내는 대개 행복하였고 편안하다고 느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데 사실 저는 기온이 너무 높구나 하고 걱정은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11일에 한구에 가서 가능하면 아내가 여름을 거기서 보낼 있지 않을까 해서 수소문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토마스가 없는 사이에 비통한 일이 벌어졌다. 한구에 있을 때에도 아내로부터 편지 통을 받았던 토마스였다. 편지에서 그의 아내는 언제나처럼 침착하고 행복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1964 3 24 새벽 1 토마스 부인은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며칠 상해에 살면서 친하게 지내던 미국 선교사 부인의 사망 소식에 커다란 충격을 받았던 것이다. 때문에 유산을 했고 얼마 세상을 떠났다. 예수님은 저에게 매우 소중합니다.토마스 부인이 남긴 마지막 말이었다.

 

2. 토마스, 상해를 떠나기를 갈망하다

4 5 런던선교회 해외선교부 총무 티드만 박사에게 토마스는 가슴이 온통 찢겨진 편지를 썼다. 영국을 떠나 때에는 여기서 처음 쓰는 편지에 운명에 떨어진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누가 알았겠습니까. 사랑하는 아내가 지난 24일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일은 저를 쓰러지게 하였습니다. 전혀 그런 일을 기대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가슴은 온통 찢겨졌습니다. 저는 어디 가서 완전한 변화를 찾아야겠습니다.토마스는 가장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땅에서 견딜 수가 없었다. 그는 임지를 옮기고 싶어 했다. 그래서 상해로 임지가 결정되기 자신이 한구로 파송 받고 싶어 했음을 티드만 박사에게 상기시키기도 했다. 아니면 무창에 새로 선교스테이션을 열고 거기 주재할 독신 선교사를 임명해야 한다는 여러 의견이 있는 것을 환기시키면서 자신을 그곳에 천거해주기를 간곡히 호소했다. 저는 우창[무창] 준비가 이미 되어 있습니다. 저는 중국에 닿자마자 지방 사투리 상해 지방어와 북경 지방어를 동시에 습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북경 지방어는 우창에서도 통용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제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중국인들 사이에서 함께 사는 것입니다.

류금주 목사

<(총회인준)서울장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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