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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1호]  2018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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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가 왔지만..
[[제1517호]  2016년 8월  27일]


처서(음력 721)라는 한자를 풀이하면 더위를 처분하다는 뜻이라고 한다. 반가운 귀뚜라미의 소리를 등에 업고 더위가 끝나가고 가을이 다가온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올해의 여름은 처분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이 더운 여름 코스모스는 가을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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