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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동성애자 인권 반대하는 것 아니다”
[[제1554호]  2017년 6월  24일]

동성혼 및 동성애 군형법 개정안 반대재천명

지난 530일 방영된 MBC PD수첩 1129성소수자 인권, 나중은 없다편이 동성애자들의 일방적인 주장과 그들을 옹호하는 내용이 가득한 편파방송이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 서울시가 열린광장 운영 시민위원회를 열어 714일 오전 0시부터 15일 오후 12시까지 48시간동안 서울광장을 퀴어문화 축제 측이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9일 밝히는 등 사회 전반에서 동성애 문화에 대한 동조적 풍조와 무관심이 갈수록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교단 총회가 지난 12일 동성애에 관한 총회 입장을 밝혔다.

총회(총회장 이성희 목사, 동성애대책위원장 이화영 목사)는 이미 이전 회기에 동성애 문제와 퀴어 문화축제, 미장로교회의 동성애 결혼개정 등에 대해 입장을 발표해 온 바가 있으나 현재의 동성애에 대한 왜곡된 사회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 다시 한 번 재천명한 것이다.

총회는 먼저 동성결혼의 합법화와 군형법 926항의 개정안 발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총회는 동성결혼을 합법화시키는 것이 마치 인권 선진국으로 가는 길인 것처럼 오도하는 일부 언론의 보도태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경고했다. 국가의 안보나 대다수 군인의 안전보다는 소수 동성애자의 자유로운 성 생활권을 주장하는 것은 법 개정의 논리적 타당성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총회는 그러나 동성애자들을 혐오와 배척의 대상이 아닌 사랑과 변화의 대상으로 여겨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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