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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영은교회 163명 성도 안구 기증 서약서 제출
[[제1555호]  2017년 7월  1일]

  생명의 빛 되찾는 안구 기증, 교회 통해 홍보해야!”

안구 기증을 진작 하고 싶었지만 어떤 통로로 해야 하는 지 잘 몰랐고 기회도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 사후에라도 누군가에게 빛을 찾아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감격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지난 611, 전교인을 대상으로 사후안구(각막)기증 희망서약서접수 행사를 가진 수원영은교회(권영삼 목사 시무)에서 한 성도가 남긴 소감이다.

이날 교회는 2,3부 예배 후, 담임목사가 나서 안구 기증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권사회, ·녀선교회 회원들이 안구기증운동협회(이사장 김범렬 장로·사진) 직원들과 함께 163명의 성도들에게 기증서약서를 받았다.

안구기증운동협회 이사장 김범렬 장로는 보통 장기 기증을 두 가지로 보는데, 살아있을 때 기증하는 방법과 사후에 기증하는 경우다. 안구의 경우, 사망 후 6시간 이내 적출하면 한 사람의 두 눈이 두 사람을 보게 할 수 있다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안구 기증을 선한 일로 인식하고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으나, 홍보 부족 등으로 인한 오해와 접근의 어려움 때문에 수술대기 환자가 2만 여명에 이르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수원영은교회의 경우처럼 교회의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로 보다 많은 성도들이 기증운동에 참여해 시각장애인들의 육안뿐만 아니라 영안까지 열어주는 구원사역의 일환으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안구기증운동협회 관련 문의는 02)708-4454/4077로 하면 된다.

/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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