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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역사박물관 재개관
[[제1701호]  2020년 8월  29일]

우리 문화유산 한국교회와 나눌 것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임성빈, 이하 장신대)는 지난 820일 마포삼열기념관 3층에서 씨는 자라 나무가 되어를 주제로 역사박물관 재개관 오픈식을 가졌다.

지난 5월에 리모델링을 진행한 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감사와 소망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신대 설립자인 마포삼열 선교사,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며 초대 박물관장으로 섬긴 이연호 목사의 헌신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에는 사진, 서신, 회화 등 50여 점이 세 개의 전시실에 구성됐다. 두 개 전시실에는 한민족에 대한 마포삼열 선교사의 사랑과 헌신, 교육 사역과 더불어 3·1만세 운동, 신사참배 강요와 같은 역사의 굴곡이 소개되었고 마지막 전시실에는 이연호 목사의 내면이 담긴 시와 소설, 그리고 화가 이연호의 작품들로 전시됐다.

임성빈 총장은 오픈식 축사를 통해 복음의 뿌리를 학생들과 나누며 우리 교단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연구를 본격화 할 것이라며 우리의 문화유산을 한국교회와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포삼열 선교사님께서 꿈꾸셨던 목회의 모습을 이연호 목사님이 구현하셨다면서 이연호 목사님의 사역을 연구, 조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연호 목사(이촌동교회 원로)장신의 동문으로서 매우 감동적이고 감사하다면서 이 박물관이 한국교회와 지역 사회에 널리 알려져서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고 복음이 전파되는 일에 쓰임받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장신대 역사박물관은 198311, 초대 관장 이연호 목사가 개인 소장품 성화, 고미술품, 민속품, 도자기 등 4백여 점을 기증하면서 시작됐다. 이번 전시회는 1221일까지 4개월간 전시될 예정이며 개관 시간은 매주 월-금 오전 10-12, 오후 2-4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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