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역사관, 총회 회관 2층 활용키로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건축위원회(위원장 림형석 목사)는 지난 9월 1일 서울역 진풍정에서 회의를 갖고, 총회 역사관 조성 변경의 건을 논의하고 105회 총회에 청원키로 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위원장 림형석 목사의 인도로 빌립보서 4장 11절에서 13절 말씀을 성경봉독하고 주기도로 마쳤다.

총회 백주년기념관 건축위는 지난 104회 총회에서 총회 역사관에 대한 종전 계획(종로구 효제동 50-1번지 외 4필지)은 문화 발굴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으므로 대안으로 구 선교사 사택 공간을 활용해 조성토록 허락을 받아 재원마련 등을 계획했다.

또한 총회 백주년기념관 건축위는 우선 기존 총회회관 부채 및 은행 대출금 상환과 또 총회역사관 재원 마련을 위해 계획하고 추진하려고 했으나, 금년 1월 중순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건축헌금 모금이 낮은 참여율로 인한 여파 등으로 재원 마련을 한 후 진행을 할 수도 있지만, 우선 대출금 상환은 계약 기간 내에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청원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총회 백주년기념관 건축위는 임원회에서 논의와 총회 임원회의 자문, 관련부서인 총회 유지재단과 협력과 추친 초기 관련 대지를 기증한 교회에 양해를 구하는 등의 총회 전반적인 의견과 중지를 확인 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회 백주년기념관 건축위는 이번 105회기 청원 사항으로 총회역사관은 종전 구 선교사 사택 공간 활용에서 총회 창립 100주년기념관 2층 전체 공간으로 변경하여 조성토록 청원키로 하고, 총회 역사관 추진을 위해 동 위원회 존속을 청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