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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택하신 하나님의 섭리 (96)
[[제1239호]  2010년 7월  31일]

급성장하는 한국 선교사업

 

언더우드는 한국에서 자신들이 하고 있는 선교사업이 매일 매일 성장하는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자신들이 감당하는 일의 규모에 비해서 한국의 선교사업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꾸준히 성장하고 있었다. 안타까운 것은 더 많은 시간, 더 많은 동역자가 있다면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한국인 동역자를 세우기로 결심하고, 그는 서상륜을 고용하였다.

“한국인들은 꾸준히 한 명씩 오고 있으며 우리는 사업이 거의 매일 성장하는 것을 봅니다. 제가 진정한 기독교 사업에 모든 시간을 헌신할 수 없어서 유감입니다. 만일 이것이 가능하다면 그때도 제가 할 수 있는 이상의 일이 있을 것입니다. 동서남북 사방에서 한국인들이 찾아오고 있는데, 제게 그들 동네로 내려와서 수세신청자들을 문답해 줄 것을 부탁합니다. 그러나 저는 학교 일에 매여 있어서 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한 명(서상륜)을 전도자로 고용했는데, 그는 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몇 명을 더 훈련시켜서 그들을 파송하려고 합니다. 교회에 있는 거의 모든 남자들은 진실한 자들로서 조금만 훈련시키면 곧 바로 동시에 전도하면서 배울 수 있습니다. 그들은 벌써 열심히 전도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을 데리고 와서 복음을 공부하도록 하지 않은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언더우드의 생각대로 한국인 전도자를 세운 일은 대성공이었다. 자신들이 감당해야 할 일들을 부분적으로 함께 나눌 수 있어서도 좋았지만, 그들 스스로가 전도에 열정을 가지고 헌신하였기 때문이다. 서상륜의 모습을 보면서 언더우드는 더 많은 한국인 동역자를 세우고자 했으며, 이미 훈련할 사람을 준비하고 있었다.

외국인과는 다르게 거리낌 없이 다가가는 한국인 전도자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전도하였다. 그렇게 한국에서의 선교사업은 성장하고 있었다. 언더우드는 선교사업의 확장을 위해 해 왔던 그동안의 일들을 계속 언급하였다.

“우리는 이 땅의 여성들을 위한 사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여성이라야 여성에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집 한 채를 구입해서 한국인 개종자 가운데 한 명을 책임자로 세우고 그의 아내로 하여금 공부하려는 자들을 모으도록 하자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이 자금이 없으며 이제 막 열린 일이므로 미리 요청할 수도 없었습니다. 우리가 그 일을 하거나 아니면 돈이 있는 감리교 형제들에게 부탁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부탁하지 않겠지만 본국의 허락을 받기 전에 다시 선교비를 전부 사용할 마음은 없습니다.

귀하께서 우리가 전진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이 일을 감리교로 넘긴다는 이해 하에 일을 시작하자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할지 모르지만 이 편지가 도착하기 전에 우리는 모종의 결정을 내릴 것입니다.

얼마 전 저는 귀하에게 우리의 사업을 위해 작은 인쇄기와 한글 활자가 있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우리는 소책자나 단권 성경이 출판 준비가 될 때마다 일본이나 중국으로 가져갈 수 없으며, 그곳에 원고를 보내는 것도 소용이 없는데 교정할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에 대한 선교부의 결정을 알 수 없지만 만일 우리에게 인쇄소가 있었다면 선교의 많은 문을 열었을 것입니다.”

 

이응삼 목사<총회 순교자기념선교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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