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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바른 몸가짐을 위한 9가지 계율
[[제1485호]  2015년 12월  12일]


사람들은 첫인상을 중요시한다. 인상은 보통 몸가짐을 두고 말한다. 인간은 몸전체로 자기의 인격을 나타낸다. 말할 때도 입으로만 하는 아니라 온몸으로 말하기 때문에 몸가짐이 중요하다. 몸가짐이 좋으면, 대인관계에서 하의 관계나 횡적 관계도 되고 진급 경쟁에도 유리하고, 지도자일 때는 훌륭한 리더십이 나올 있다.

몸가짐은 내면(내용)보다 주로 외형을 말한다. 그런데 일반적으로는 외형보다 내용을 중요시한다. 그러나 어느 때는 외형이 내용을 이끄는 경우도 있고 상호작용을 때도 있다. 보통은 내용이 좋기 때문에 몸가짐도 따라서 좋아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이 조금 부족해도 몸가짐을 잘하다 보면 내용이 따라서 좋아질 수도 있다. 겉볼 이라는 말이나보기 좋은 떡이 맛도 있다 말이 그런 뜻이다. 몸가짐에 대한 이론으로는 격몽요결(擊蒙要訣) 나오는 구용(九容)만한 것이 없고, 마음가짐의 이론으로는 논어에 나오는 구사(九思)만한 것이 없다. 고전이지만 현대에 적용해도 무리가 없다.

 첫째, 족용중(足容重). 발걸음을 무겁게 하라는 말이다. 걷는 모습이 오종종해도 되고 휘젓듯이 걸어도 된다. 걸음이 자연스러우면서도 의젓하고 품위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관상이 아닌 보행상(步行相) 보는 이도 있다. 걷는 모습만 갖고도 사람의 장래를 있다는 말이다. 둘째, 수용공(手容恭). 손을 공손히 두라는 말이다. 손을 요란하게 흔들지 말라는 뜻이다. 말할 때마다 손짓이 과하면 경솔해 보이고 소인배처럼 보인다. 처녀총각이 처음 만났을 두손을 어디에 둬야 할지, 어려웠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두손을 잡고 있거나 놓고 있거나 간에,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하면 된다. 셋째, 목용단(目容斷). 눈은 정면을 바라보라는 말인데, 곁눈질도 좋고, 자주 깜빡거리는 것도 되고, 눈싸움하듯이 상대를 노려봐도 된다. 마주 앉아 대화할 때는 눈을 부드럽게 뜨고, 상대방의 눈이 아닌 언저리를 보고 말하는 것이 좋다.

넷째, 구용지(口容止). 입은 다물고 있으라는 말이다. 말할 때는 조용하면서도 분명하게 하고, 침묵할 때는 입을 벌리고 있어도 되지만, 너무 다물고 있어도 부자연스럽다. 혼자 구시렁거리듯이 말하면 더욱 좋다. 다섯째, 성용정(聲容靜). 대화할 목소리를 조용히 내라는 뜻이다. 느닷없이 목소리를 내는 것은 자연스럽지도 못하고 상대방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 물론 상대방이 들을 있을 만큼은 소리를 내야 하고 발음은 분명하게 해야 한다. 여섯째, 두용직(頭容直). 머리를 똑바로 두라는 말이다. 고개를 쳐들거나 숙이거나 좌우로 너무 흔들어도 무례해 보일 있고, 비굴해 보일 수도 있다. 머리를 당당하고 품위 있게 두라는 뜻이다. 일곱째, 기용숙(氣容肅). 호흡은 엄숙하게 해야 한다는 뜻이다. 호흡이 요란하거나 가쁘게 보이면 화가 듯이 보일 수도 있고, 불안해 보이고, 환자처럼 보일 수도 있다. 잔기침이나 콧소리를 내는 것도 좋다.

여덟째, 입용덕(立容德). 있거나 앉아 있거나 자세를 똑바르게 해야 한다는 뜻이다. 몸을 어디에 기대고 있거나, 비스듬히 누워 앉아있거나 옆으로 삐딱하게 앉아 있어도 거만해 보이고 무례해 보인다. 아홉째, 색용장(色容莊). 얼굴빛은 씩씩해야 한다. 말은 당당해야 하고, 조용하면서도 의연해야 하고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뜻이다.

변우량 장로<새문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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