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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랑 전하는 마중물 되게 하소서
[[제1582호]  2018년 2월  3일]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신 크신 은혜로 주시는 한결같은 사랑과 은총으로 우리 믿음을 지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항상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을 실천하며, 이웃과 형제를 돌보아야 하지만, 시기하고 분쟁하며, 베푸는 것보다 받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들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땅에 사랑으로 오신 하나님!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웃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땅에 부정과 부패와 불의가 사라지게 하시고, 주님의 정의와 공의가 위에 이루어지도록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여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바르게 있도록 힘과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세워주신 대통령을 비롯해 나라의 모든 위정자들이 자신들의 정치 원리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닌 나라의 국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생각할 있도록 하여 주시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정의와 공의를 실천하는 지도자들이 있도록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민족의 오랜 분열의 역사인 지역 감정과 파당 파벌의 정치 원리에 국민들이 속지 않게 하시며, 주님의 은혜 가운데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 땅위에 주님의 사랑으로 세상이 분열하지 않고 협치를 이루어 행복한 나라 축복이 넘치는 나라가 있도록 복을 내려 주옵시고, 교회 또한 분열이 아닌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 속에, 가까운 이웃에게 전하며 주님의 복음을 바르게 전할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를 위해 전국의 장로님들이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앞장서서 본이 되어 교회를 치유하고, 성도들의 아픔을 만지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장로님들이 있도록 굽어 살펴 주옵소서.

모든 말씀 사랑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종열 장로

<경기노회장로회 총무

선돌교회>

 

 

성경연구

606.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인가?

지난해 12 6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정부는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고, 현재 텔아비브에 소재하고 있는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하겠다는 것이었다. 세계 언론들은 이를 톱뉴스로 대서특필했고, 예루살렘은 다시 세계인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트럼프의 성명에 이어 최근 이스라엘을 방문한 펜스 부통령은 이스라엘 의회(크네세트 Knesset)에서 행한 연설에서 내년 말까지 미국 대사관 이전을 완료하겠다고 구체적 일정까지 발표했다. 이스라엘 국회의원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갈채를 보냈으나 아랍계 국회의원들은 이에 항의하다 의사당 밖으로 쫓겨나는 소동도 있었다.(이스라엘 국회의원 120 중에 현재 18명이 팔레스타인 아랍계 의원들이다)

 세계 어느 나라나 대사관은 주재국 수도에 소재하고 있다. 하나 예외의 나라가 이스라엘이다. 이스라엘 측은 그들의 수도가 예루살렘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대부분 나라들의 대사관은 예루살렘에 있는 것이 아니라 50km 떨어져 있는 텔아비브에 있다. 우리나라 대사관도 텔아비브에 있다. 그런가? 국제사회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대통령과 부통령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고 대사관을 내년 말까지 이전하겠다고 세계를 향해 선언한 것이다.

 사실 미국의 이러한 결정은 크게 놀랄 일도 아니고 새로운 일도 아니다. 지금부터 23 전이 되는 1995 미국 의회는 절대다수의 찬성으로예루살렘 (미국) 대사관 제정한 바가 있다. 법의 주요 내용은 첫째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 둘째 예루살렘을 분할해서는 안된다. (예루살렘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측이 분할해서는 안되고, 이스라엘만의 수도라는 뜻이 함축되어 있다.) 셋째 1999년까지 미국 대사관 이전을 완료한다. 그런데 가지 유예규정이 있었다. 미국 대통령은 국가안보상의 이유로 대사관 이전문제를 6개월간 보류할 있다는 것이다. 1995 법이 제정된 이후, 미국 역대 대통령들은 6개월마다 유예규정에 근거해서 대사관 이전을 보류시켜 왔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선거공약 대로 반드시 대사관을 이전시키겠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측은 쌍수를 들어 환호했으나, 아랍 측은 예상했던 대로 극력 반대하고 있다. 또한 국제사회의 반응도 미국의 결정에 싸늘하게 등을 돌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가 있은지 , UN 긴급히 총회를 소집하고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는 것은무효라는 것이었다. 이것은 미국 입장에 정면으로 대치되는 결정이었다. 미국의 UN대사는 결의안을 무산시키기 위해 백방으로 애를 썼다. 결의안이 통과되면 미국은 UN 내는 분담금을 중단할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그러나 표결 결과는 찬성 128개국, 반대 9개국, 기권 35개국으로 미국 측의 참담한 패배였다. 우리나라도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예루살렘 문제 무엇이기에 UN 분주한 연말에 긴급총회까지 열고 미국 입장에 반대하는 결정을 했을까? 실타래처럼 얽혀져 있는 예루살렘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험난했던 예루살렘의 역사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박준서 목사

<연세대 구약학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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