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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함을 받는 삶
[[제1594호]  2018년 5월  12일]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 앞에는 항상 두 갈래 길이 있습니다.

어떤 길을 선택하고 가느냐에 따라 미래가 결정됩니다. 생명의 길로 가면 영원히 살고 사망의 길로 가면 멸망합니다. 복된 길로 가면 복이 따라오고 저주의 갈로 가면 저주를 받습니다. 죄의 길로 가면 죄 값을 치르게 되어 있고 의의 길로 가면 인정받고 빛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길을 알지 못해서 방황하고 안 해도 될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5천년의 역사는 샤머니즘과 미신의 역사였습니다. 서민으로부터 시작해서 궁궐의 중전마마까지 미신을 섬기고 점을 봤습니다. 마음이 답답하고 불안한데 물어볼 데가 없으니까 점을 본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역술인이 30만이라고 합니다. 역술 학원이 있어서 6개월 정도 수강하면 개업한다고 합니다. 과학이 첨단을 달리고 있는 현대에도 점을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내일 일을 알지 못해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습니다. 내일 일을 알지 못하기는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지만 매 순간 하나님이 인도하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피로  죄 씻음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 품으로 돌아온 자들입니다.

이 세상은 거친 광야의 미로와도 같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면 안전하고 형통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세대를 본받거나 부러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영이시지만 실제적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몇 가지 채널이 있는데 성경을 통해서, 마음에 소원을 품게 하심으로, 권면을 통해서, 환경을 통해서, 지혜와 상식을 통해서, 꼭 필요할 경우에는 꿈과 환상, 예언과 성령의 음성을 통해서 인도하십니다. 그러나 어떤 방법이나 비결보다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중요합니다. 사람도 관계가 좋으면 비밀을 말해주는 것처럼 하나님과 친밀하면 세밀하게 가르쳐 주시고 자상하게 인도해 주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변함없어야 합니다. 나를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면서 인도하심을 받을려는 것은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하나님 사랑하는 것이 첫째입니다. 그리고 내 뜻을 버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할려고 하는 자세가 마음의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합니다. 순종할려는 마음이 확고할 때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참 평안이 오며 거짓 영에 속지 않게 됩니다. 또한 기도하기를 쉬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아무리 사랑하시고 좋은 계획을 갖고 있을지라도 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기도하되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하며 기다리는 시간은 헛된 시간이 아니라 기도하며 인내하는 동안에 주변정리를 다하시고 완벽하게 일을 이루시고 때가 되면 드러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순종하려는 자세, 그리고 꾸준히 기도하며 기다릴 때 미처 생각하지도 못했던 놀라운 세계로 인도하시고 감동받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시편에는 인상 깊은 구절이 있습니다하나님은 영원히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라.( 48:14)

고만호 목사<여수은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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