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신문
뉴스오피니언교양피플미션말씀특별기고 | 지난연재물
[제1611호]  2018년 9월  15일
기사검색
전장연 총회 교단 교계 동정 연합기관행사일정 특별기획 포토에세이
사설
시론/논단
종로광장
야긴과보이스
장로발언대
오피니언리더
금주의기도
데스크창
만평,만화
Home > 오피니언> 사설
성령 하나님, 뒤집어엎으소서
[[제1595호]  2018년 5월  19일]


한국교회의 위기라고 한다. 기독교인이나 세상 사람들조차도 한국교회가 위기라고 말한다.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지 못하고 손가락질에 비아냥대는 소리가 그칠 날이 없다. 그 소리는 개독교라는 이름을 거쳐 요즈음은 나신교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나만 아는 종교(나신교)라는 것이다. 가나안 신자들은 교회에 염증을 느끼고 나만의 기독교로 나신교를 택하고 있는 풍토가 만연해 가고 있다. 한국교회의 위기의 이유는 무엇인가? 이기주의, 맘몬이즘, 기복주의, 번영신학, 성장지상주의, 예배의 형식화, 참된 회개의 상실, 성적 부패와 부정 등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삶 속에서 세상 사람들과 다른 거룩함을 보여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성도가 실제 삶 속에서 거룩함을 보이는 것은 우리 힘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다.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로만 가능하다.

성령의 역사는 사람을 바꾸고 변화시킨다. 예수님의 수제자임을 으스대던 베드로는 예수님이 체포되자 도망치는 것도 모자라 스승을 부인하고 저주까지 했다. 그런데 이런 베드로가 변했다. 전에는 대제사장 집의 여종의 말에도 무서워 떨었지만 이제는 대제사장이나 바리새인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성령이 그에게 임하셨기 때문이다. 보배 같은 말씀을 귀로 듣고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눈으로 보고 만져도 달라지지 않았던 제자들도 성령으로 충만해졌을 때 진정한 변화를 보였다. 베드로와 제자들만 변한 것이 아니다. 베드로가 전한 복음을 들은 사람들에게도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먼저 베드로와 제자들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각각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았다. 그래서 늘어난 신자의 수가 3000명이나 되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고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에 힘을 썼다. 그리고 모든 물건을 통용하고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눠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았다. 그 결과 구원 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해지는 기적이 일어났다. 성령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성령은 분명 무익한 사람을 유익한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한다. 사람을 변화시키고 역동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힘을 부어준다. 죽음을 생명으로 바꾸고 절망을 희망으로 변화시키는 역사는 오직 성령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런 말이 있다. “만약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지식이었다면 하나님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교육가를 보내셨을 것이다. 만약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건강이었다면 하나님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의사를 우리에게 보내셨을 것이다. 만약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돈과 재물이었다면 하나님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사업가를 보내셨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성령을 보내셨다.” 성령의 역사는 칠흑같이 어두운 시대와 역사를 뒤흔들고 모든 사람이 안 된다고 포기한 것들을 되살려낸다. 노한 풍랑같이 덮치는 환난의 쓰나미를 막아낸다. 성령은 핵폭탄보다도 더 강력한 변화를 일으키는 동력이요, 회복과 치유를 이뤄내는 거부할 수 없는 은혜다. 오늘날 우리가 어떤 어두운 상황과 힘든 문제에 직면해 있다 할지라도, 그리고 비록 그것이 절망과 아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우리를 돕고 어렵고 힘든 이 시대를 회복시키고 구원해 주신다. 성령은 분명 어렵고 힘든 시대를 변화시킨다. 이러기에 오늘 우리에게  스펄전의 기도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오 성령 하나님, 당신은 그때처럼 오늘날도 역사하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구하옵나니, 성령이시여 지체하지 마시고 지금 바로 역사하시옵소서…. 거룩한 바람이이시여 뒤집어엎으소서. 오 거룩한 바람이시여, 모든 장애물을 불사르소서….”

[ 저작권자 ⓒ 장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문의
이번호 많이 본기사
타락한 천사, 사탄, 루..
기드온의 ‘금 에봇’
147. 철종의 가계도 ..
59. 초락도 금식 기도..
332. ‘기도합니다’와..
<94-총회총대5>
“사나 죽으나, 선하게 ..
<94-총회총대4>
[장로] 평생을 교회·..
331. ‘고범죄’에 ..
만평,만화
모든 열방이 주의 얼굴보도록!
주님 뜻에 순종하는 성총회 기대.....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
공지사항
[정기휴간]5월 10일자
[9월 28일자] 추석연휴 휴간..
회사소개구독신청 지사 Contact Us Site Map

한국장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승담 | Copyright (c) JANGR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