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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99호]  2018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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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받으라
[[제1596호]  2018년 5월  26일]


축구 경기를 볼 때 경기는 우세하게 끌어나가는데 득점을 못할 때, 골 가뭄일 때 아쉽다. 그럴 때 누군가 골을 터트리면 팀 전체의 사기가 살아다. 그 한 방을 터트린 사람이 스타가 된다. 우리 인생에도 한 방이 필요하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한 방이 있다는 것을 믿고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그 한 방은 성령의 불이다. 엘리야가 사백오십 명의 바알 선지자와 갈멜 산에서 대결할 때 또 한 번의 성령의 불이 나타났다. 삼 년 반 동안 비가 오지 않았을 때 이 문제를 가지고 그들은 심각한 영적 대결을 했다. 누가 먼저 불을 내리나 보자고 했다.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은 어마어마한 제단을 쌓고 거기에 모든 우상과 동물을 갖다 놓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 주위를 맴돌면서 춤을 추고 소리와 비명을 지르며 불을 내리기 위해 제사를 지냈다. 심지어 그들은 자기의 몸을 찢어 상처를 내고 피를 흘리며 제사를 지냈지만 불은 내리지 않았다. 그러나 엘리야는 제사법에 따라 그곳에 열두 제단을 만들고 나무와 모든 것을 쌓고 도랑을 파고 물을 뿌렸다. 그리고 엘리야는 딱 한 번 기도했다. 하나님이여 응답하소서. 그때 하늘에서 불이 내렸다. 왕도 백성도 다 놀랐다. 그 불 때문에 이스라엘이 안고 있는 경제 정치 문제, 국론분열 영적인 침체 회의와 갈등 모두 다 해결되었다.

불이 내리기 전에 말도 많았지만 불이 내리자 누가 의인이고 누구의 말이 옳은지 누가 참이고 누가 거짓인지 누가 과연 힘 있는 자요 누가 허세를 부렸는지 누가 백성을 진정으로 사랑하는지 다 드러났다

오순절 이후 성령시대가 열렸다. 현대인들이 인터넷 시대에 살면서 인터넷을 활용하고 사는 것처럼  말세에 성도는 성령으로 살아야 한다.

 언제나 하나님의 역사는 성령의 강림으로 시작되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언제나 일체로 움직이신다. 하나님은 성령 없이 일하시지 않는다. 예수님이 성령을 떠나 기적을 행하시거나 말씀 전하신 적이 없었다. 어느 시대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다 성령의 사람들이었다. 모세도 엘리야도 다윗도 이사야도 다니엘도 다 성령으로 세상을 이기고 탁월하게 살았고 위대한 믿음의 족적을 남겼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이 불이 이미 너희에게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더 원하리요” 하셨다. 아직 미숙하고 어리고 실수도 많고 겁도 많은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무거운 짐을 맡겨놓고 아버지의 집으로 올라가시면서 성령 안에 답이 있고 길이 있고 승리가 있고 풍성한 열매가 있고 다 있다는 말씀이다. 성령께 맡기고 예수님은 뒤도 돌아보지 않으시고 승천하셨다.

지금은 엘리야 때와 같고 하나님의 아들을 죽였던 그때와 같다. 교회는 세상의 물결과 적그리스도의 집요한 공격을 받고 있고 진리는 설자리를 점점 잃어가는 것처럼 보인다. 힘으로 능으로 안 된다. 하나님은 모든 믿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고 다 성령받으라고 하셨다. 너희가 믿을 때 성령을 받았느냐.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성령으로 시작했다 육으로 마치겠느냐? 성령의 사람으로 살 것인가 육의 사람으로 살 것인가를 택하라고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

갈멜 산 기슭에 두 제단을 쌓고 하루 종일 기도했다. 불이 없는 바알 제단은 거짓으로 드러나자 실망과 분노를 일으켰고 다 집단 처형당했다. 불이 내려진 엘리야 제단에는 찬양과 영광의 함성이 있었다. 제단의 평가는 불이 있었느냐에 있다. 교회도 다 같은 교회가 아니라는 것이다. 빌라델비아 교회같은 충만한 교회도 있고 라오디게아 교회같이 불 꺼져서 연기만 피우는 교회도 있는 것이다.

불 없는 신앙생활? 빨리 끝낼수록 좋다.

고만호 목사<여수은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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