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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경영을 여호와께 맡기라
[[제1609호]  2018년 9월  8일]


우리나라 자영업자가 어렵다는 말들이 많이 나온다. 불황에 임대료 부담에 최저임금 인상에 자영업자들 숨통이 조여진다고 한다. 소상공인, 자영업소가 우리나라에 300만이 넘는데 그중 80% 3년을 넘기지 못한다고 한다. 정부에서 대책을 세운다고 하지만 이 흐름을 돌리기엔 역부족일 것이라고 우려한다.

어느 사장님이 인터넷에 이런 글을 올렸다.

“대한민국 사장들은 매일매일 위기 속에서 산다. 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매일 혼자 외로운 싸움을 한다. 사장은 매출이 조금만 떨어져도 가슴이 덜컹 내려앉고 좌불안석이다. 매일 잠도 잘 이룰 수 없다. 회사가 어려울 때 돈 구하러 종일 밖을 다니다 밤에 돌아와 텅 빈 사무실에서 혼자 운 적도 많다. 월급이 수도꼭지 틀면 나오는 것처럼 행동하는 사원들을 보면서 느끼는 아픔, 속이 타도 내색할 수 없다. 그저 혼자 외롭게 싸워야만 한다. 대한민국 사장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세상은 화려해지고 더 좋아지는 것 같은데 팍팍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이 말씀은 힘들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복음과 같은 말씀이다.

기업도 누가 경영하느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는가. 내 인생이라고 내가 붙들고 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 맡기라는 말씀이다. 염려도 건강도 행사도 사업도 목회도 가정이나 자녀도 경영하는 모든 일도 다 맡기라. 과감하게 맡기라고 말씀하신다.

16장에는 매 절마다 여호와께 여호와께 라는 말씀이 나온다.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 있다.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다.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다.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선다. 여호와께서 모든 일을 이루신다는 것을 누누이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다. 만물을 창조하시되 무에서 유를 창조하셨고 지금까지 다스리셨고 지금도 다스리고 계시고 영원히 다스리실 하나님이시다. 모든 것을 홀로 하셨다. 누구의 도움도 필요 없었다. 지혜와 권능과 부와 능력이 충만하신 하나님이시다. 조금만 믿음의 눈을 떠서 보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온 세계에 충만하다.

“온 천하 만물 우러러 다 주를 찬양하여라 주 은혜 받은 만민아 다 꿇어 경배하여라 큰 고통슬픔 지닌 자 네 근심 주께 맡겨라 하나님을 찬양하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성 프란시스가 지은 찬송이다. 하나님을 알수록 하나님을 찬송할 수밖에 없다. 그 하나님이 내 모든 경영을 맡아주실 때 얼마나 든든하겠는가?

37:4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37:5~6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세상 사람들은 내가 다 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사람의 능력이 대단하지 않는가하나님 없는 사람들도 성공신화를 쓰기도 하고 태산 같은 재물을 모으기도 하지만 혼자 하면 모래 위에 지은 집처럼 다 무너지고 허무와 후회로 끝나는 것이다.

혼자 성을 쌓으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으로 일하시게 하는 것이 최고의 지혜이다. 야곱에게도 요셉에게도 모세에게도 내가 함께 하리라고 약속하셨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인생을 경영해주지 않았더라면 그런 위대한 삶을 살 수 있었겠는가? 인생이 힘들고 어렵지만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과정이 힘들고 어려워도 끝이 좋으면 다 좋은 것이다.

늘 깨어 기도하고 찬송하며 순종하는 삶으로 하나님으로 일하시게 하여 하나님이 친히 경영하시는 인생이 되길 소원한다. 하나님이 경영하시면 반드시 끝이 아름다운 인생이 될 것이다

고만호 목사<여수은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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