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신문
뉴스오피니언교양피플미션말씀특별기고 | 지난연재물
[제1673호]  2020년 1월  18일
기사검색
전장연 총회 교단 교계 동정 연합기관행사일정 특별기획 포토에세이
사설
시론/논단
종로광장
야긴과보이스
장로발언대
오피니언리더
금주의기도
데스크창
만평,만화
Home > 오피니언> 시론/논단
[시론]어버이주일을 맞이하며
[[제1641호]  2019년 5월  11일]


5월이 오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하게 되며 여러 가지 감회에 젖는다우리는 이렇게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어버이날이 되면 돌아가신 부모님이 주셨던 사랑을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아쉬움에 젖게 된다누구에게나 가장 아쉽고 후회되는 것은살아 계실 때 좀 더 잘해드릴 걸” 하는 한탄이다살아 계실 때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질 걸그리고 조금 더 마음을 편하게 해드릴 걸 하는 것과 부모님에게 관심을 두기보다 나의 세상살이에 더 집착하였었던 것과 더욱이 결혼한 후에는 부모님에 대한 생각이 더 엷어져 갔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기억되는 것은 어려서부터 주시던 부모님의 교훈들이다그 어려웠던 시절인데도 항상 깨끗이 해라부지런한 사람이 되거라지나친 욕심은 버려라나가서 친구들과 싸우지 말고 잘 지내야 한다어른을 잘 공경하고 예의를 잘 지켜야 한다어려운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되어라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이 되라고 하셨던 말씀들이 아직도 귓가에 쟁쟁하다

미국 하버드대에서 사회적으로 성공하여 존경받고 있는 사람들과 건강하게 살아온 사람들을30년간 추적 조사를 하였는데그 설문12가지 중에는 지나친 욕심을 버린 사람용서를 아는 사람서로 협력하는 사람가난한 이웃에 정을 베푸는 사람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이라는 항목에 해당되는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상기할 것이 있는데 성경에도 효도에 대한 귀한 가르침이 있는데 그동안 우리가 너무 무심하게 보고 있었던 구절이 있다풍성한 삶성공적인 삶을 인도하는 길들이 십계명 안에 있는 것이다우리는 십계명을 두 부문으로 분류하여 보고 있다.  첫 계명부터 넷째 계명까지는 인간들이 하나님께 지켜야 할 계명이며 하나님의 절대적인 명령들이다그리고 다섯째 계명부터 열 번째 계명까지는 사람들이 사회인으로 서로 지켜야 할 계명들이다

그중에 첫 번째 계명이네 부모를 공경하라”이다우리는 하나님께서 왜 이 계명을 제일 앞에 놓으며 명하셨는지이 순서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그 의미는 이 다섯 번째 계명을 잘 지켜 행하는 사람은5~10번째 계명까지 다 지킬 수 있는 성숙된 인간이며죄를 짓지 않고 사는 사람법이 없어도 살 수 있다는 사람이요이 세상에서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다나아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일 것이다또한 이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에는 또한 놀라운 축복의 약속을 하나님께서 하시고 있는데 평소에 우리는 이것을 간과하고 있는지 모른다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613개의 계명을 주셨는데 축약한 것이10계명이고 그에 따라 신명기516절 등에서 보면 제5계명인 부모를 공경하는 자에게는 가장 큰 축복을 약속하고 있다내용인즉5계명을 지켜 행하는 자에게는 기름진 땅에 살게 하여 주고 장수와 풍요의 축복을 내려주시겠다고 약속하고 있다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인간들과 약속하시는 축복 중 가장 큰 축복일 것이다.

이렇게 열 개 계명 중 제5계명을 인간을 위한 계명 중 제일 앞에 놓은 것은 어지러운 인간 사회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기본 법도를 가르치기 위한 것일 것이다이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은 다른 계명들도 잘 지킬 것이고 이러한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과 불협화음민족과 민족그리고 국가와 국가 간의 이해충돌 등을 해소하게 할 수 있게 되고나아가 평화와 공존을 이루고 살기 좋은 세상을 이룩하는 데 필요한 공동사회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정신 자세를 제시한 것이며 큰 가르침일 것이다근래에 우리나라의 각 분야에서 갈등과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에 우리는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우리 세대는 어려서부터 한국은동방의 예의지국’이라고 배웠다부모를 공경하고 나라에는 충성하는 것이 가장 큰 도리라고 뇌며 자랐었는데 요새는 왜 이렇게 되었나 하는 자괴감이 든다.

올해도 우리는 또 어버이날을 맞는다우리도 자녀들에게도 똑같은 어버이날이다다시 한 번 우리는 우리 부모님들과 조상들이 대대로 내려오며 일러 주시던 얼을 되새겨보며지금 나는 자녀들과 손주들에게 우리 부모님이 가르쳐 주셨던그리고 하나님께서 친히 주신 성경의5계명인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을자녀들에게 전하고 있는지 점검하여 보고 자녀들에게 이것이 모든 지식의 근본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우리 자녀들도 밝은 사회에서 살 수 있도록 가장 큰 유산으로 물려줘야 겠다는 생각을 해볼 때이다.


박철현 장로<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부회장• 한국장로문인회 고문>

[ 저작권자 ⓒ 장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문의
이번호 많이 본기사
기드온의 ‘금 에봇’
타락한 천사, 사탄, 루..
[장로] 평생을 교회·..
147. 철종의 가계도 ..
<94-총회총대5>
332. ‘기도합니다’와..
59. 초락도 금식 기도..
“사나 죽으나, 선하게 ..
<94-총회총대4>
331. ‘고범죄’에 ..
만평,만화
여전도회주일
주님처럼 성령의 세례 받게 하소.....
감사로 한해를 시작하게 하소서
공지사항
[정기휴간]5월 10일자
[9월 28일자] 추석연휴 휴간..
회사소개구독신청 지사 Contact Us Site Map

한국장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승담 | Copyright (c) JANGR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