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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미래세대의 목회 패러다임
[[제1661호]  2019년 10월  19일]

1900년대 한국교회의 기초를 세운 한국 교회1세대는 순교를 각오하고 신앙을 지키며 교회를 세웠습니다큰 부흥이 있었고많은 기적과 기사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은1960년에5천 개의 교회, 6만 명의 성도를 기록했고40년이 지난 후에는 교회가6만 개성도의 수는9백만으로 늘어났습니다. 40년 만에 어마어마한 급성장을 이룬 것입니다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교단을 가리지 않고 모두 다 성도의 감소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한국갤럽 설문 조사에 따르면2015년도에 한국 국민 중에 종교인이50%이고 이 중에서22%가 불교, 21%가 개신교, 7%가 천주교로 추정된다고 합니다이를 계산하면2015년도의 종교인은5천만 국민 중2500만 명이고 그중에서21%가 개신교인이라면 개신교인이 약5백만 명 정도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2000년의9백만 성도에서4백만 명이 줄어든 것입니다하지만 한국 교회는 여전히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9백만이라는 숫자만을 믿고 있습니다한국교회 성도들은 이중 삼중 등록교인도 많은 사례를 보면 이 숫자가 가능한 수라고 판단됩니다. 2015년도에 나타난 기독교인 감소율을 근거로2025년의 한국교회 성도의 수를 추정하면300만 명입니다그러나 이들도 다 교회에 등록하고 출석하는 교인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미국 퓰리처 센터에 따르면 스스로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하지만 교회에는 출석하지 않는 성도가 미국 성도의35%이며 유럽은69%, 한국은23-25%라고 합니다. 2025년도에 한국교회에 그러한 성도의 숫자도 결코 적지 않을 것입니다실제 교회에 정기적으로 출석하는 성도는300만 명보다 현저히 적은 수일 것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입니다이것이 앞으로6년 안에 마주할 한국 교회의 현실입니다현재 교회 안의 세대는 이스라엘의2세대라고 할 수 있지만 분명6년 이후의 미래세대 대다수가 이스라엘의 세 번째 세대와 같을 것입니다결코 머지않은 미래가 이토록 심각한 상황인데도 미래세대를 돌보아야 할 한국 교회는 여전히 매우 안일한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무엇보다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세속화 된 우리의 모습을 매일 회개하는 것은 영적 전쟁터인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무장하는 방법이며 미래세대를 지키기 위한 방법입니다구원의 하나님 한 분만으로 힘을 얻는 그리스도인을 키워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면 충분합니다.’의 고백을 할 수 있는 신앙인으로 키워가지 않고는 미래세대는 희망이 없습니다그리고 구체적인 섬김과 기도 순종의 패러다임으로 교회가 전환되지 않으면 미래목회는 놀이터가 되고 말 것입니다오늘날 미래세대 목회는 프로그램이나 방법론에 문제가 있어서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우리는 본질을 회복해야 합니다위기 가운데 있으나 우리는 위기에 처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하나님께서 지금도 일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본질을 회복하기를 원하십니다진정한 그리스도인 한 사람이 일어날 때 세상은 변화되기 시작할 것입니다우리가 먼저 이러한 그리스도인이 되고 또한 이러한 그리스도인을 키우는데 기도하고 전력한다면 미래세대가 일어날 것입니다.


임석순 목사

· 한국중앙교회(예장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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