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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은혜 감사하며 살자
[[제1663호]  2019년 11월  2일]


어느덧 무더운 여름을 지나 추수하는 계절인 가을이 다가왔다그리고 곧 추수감사절을 지키는 계절이다추수감사절은 그 말의 뜻 그대로 추수한 것의 은혜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감사 예물 드려 예배하고 영광을 돌리는 절기이다

남미는 스페인 사람들이 황금을 구하기 위해 찾아왔고북미는 청교도들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바다를 건너왔다이처럼 금을 찾아 나선 사람들이 모인 땅과 신앙을 찾아 모든 것을 희생한 사람들이 차지한 땅의 차이가 오늘날 세계 지도를 보면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 것을 알 수가 있다

감사하는 신앙이란 먹고사는 문제 보다 신앙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앙이다청교도들은 신앙의 지조를 지키기 위해서 땅도 집도 재산도 직장도 다 버리고 미 대륙으로 건너갔다미 대륙으로 건너간 청교도들의 신앙을 한국교회와 전국32천여 장로님들평신도 지도자들이 본을 받아야 한다우리의 삶을 따라 살아가며늘 하나님보다 삶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따라 가는 삶을 살고는 있지는 않았는지 반성을 해야 할 것이다종교개혁주일을 지나며종교개혁가들의 삶을 본받아 살자고 외치면서어느 때보다 신앙을 앞세우기 보다는 세상의 일부터 앞장서서 했는지를 돌아보아야 한다

전국장로회연합회는47회기 동안행하라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종교개혁가들의 삶을 따라 가기 위해 기도와 많은 행동실천을 위해 힘써 왔다전국32천여 장로님들도 함께 기도하며믿음을 행하는 삶을 위해 애써 오심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종교개혁가들의 삶처럼또한 청교도들의 삶의 신앙을 본받아야 한다어떻게 보면 삶의 실천을 옮겨 살아간 사람들이 종교개혁자들도 있겠지만미 대륙을 향해 나아간 청교도들도 있으리라 생각된다그들은 미 대륙을 밟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은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감사예배를 드렸다그리고 교회를 건축하고그 다음으로 다음세대를 위해서 학교를 짓고 집을 짓고 살았다고 한다이처럼 하나님을 제일로 우선순위를 분명히 했다

종교개혁주일을 지나고 추수감사주일을 맞으면서우리 자신들은 하나님께 감사하며신앙생활을 앞세우는 모습이 되었으면 한다어떤 고난이 우리에게 찾아와도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야 된다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정직한 마음으로 자원하여 기쁨으로 봉헌하는 삶이 되었으면 한다우리 모두 기도로 감사드리고찬송으로 감사드리고몸으로 감사드리고물질로 감사드리고생명까지 드리며 우리의 귀한 모든 것을 드리며 하나님께 성심성의껏 힘을 다해 감사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박희철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 부회장남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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