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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91호]  2018년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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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정성
우리 옛 속담에 “정성이 지극하면 동지섣달에도 꽃이 핀다”는 말이 있다. 바다 건너 일본의 명치유신을 열었던 요시다 쇼인은 “정성이 지극하면 움직이지 않는 것이 없다”(至誠..
가장 잔인한 달
추억과 욕망을 섞어 봄비로 잠든 뿌리를 깨워 죽은 대지에 라일락을 키워내는 사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다. 작은 목숨을 마른 구근으로 먹이며 망각의 눈(snow)으로 덮어준 겨울은 ..
한 알의 밀알
객관적 역사인 부활의 신비는 설명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오래전 말씀하셨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그렇다. ..
온전히 알게된다
하나님의 축복은 우리가 온전해지는 데까지 나간다. 잠시 동안 베푸시는 축복이 아니다. 기분에 따라서 좌우되지 않는다. 축복이 넘쳐서 내 삶이 눈부시게 풍성해질 때까지 계속..
갈수록 커지는 축복
하나님의 축복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진다. 하나님 안에서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창대해진다. 사람이 어려서부터 악한 것을 계획하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그를 사랑하셔서 잘되..
흔들리지 않는 자비
우리나라가 많이 흔들린다. 땅도 흔들리고, 백성도 흔들리고, 교회도 흔들린다. 믿음마저도 흔들린다. 나의 믿음이 어디에 갔나 찾기가 힘들 때가 있다. 하나님도 흔들리실까..
끝없는 하나님 은혜
하나님은 끝이 없다. 은혜가 끝이 없다. 죄를 지은 아담을 살려주신 것을 보면 하나님 은혜의 끝없음을 본다. 하나님의 끝없음에는 축복이 담겨있다. 아담을 살려주신 하..
큰일도 결국은 작은 일에서 시작한다
나이가 많아지면 옛것이 좋아진다는 말은 사실인 듯하다. 부끄럽게도 나는 논어나 도덕경을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영어로 번역된 것을 처음 읽었다. 수업을 위해 독파해야 했던 그런 ..
지도자의 자격
과거 목회자들은 전문적인 신학수업은 받지 못했다. 하지만 교인들을 이끌고 지도하는 면에서는 요즘 목회자들보다 훨씬 뛰어난 듯하다. 이는 당시 목회자들이 한학을 공부하였거나 ..
돌솥밥의 끈기로
내가 사는 전주의 명물 가운데 하나는 돌솥밥이다. 돌솥으로 밥을 지어 비빔밥을 만들기도 하고 설렁탕에 말아 먹기도 한다. 돌솥은 밥을 할 때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뜸을 잘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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