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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 하신 주님”
[[제1310호]  2012년 2월  25일]
 

서울관악노회 시흥교회 차백호 안수집사

 

시흥교회(방수성 목사 시무) 차백호 안수집사. 차 집사는 1981년 시흥교회에 처음 출석하게 된다. 시흥교회 차관영 원로목사를 통해서다. 차 목사와는 일가다. “사실, 그전엔 불교를 믿었어요. 그러다 시흥교회에 나가게 된 거죠. 차관영 목사님이 집안 어른이라 자주 뵙곤 했는데, 저를 전도하셔서…. 그게 신앙생활의 첫 시작입니다. 교회 옆으로 이사도 갔죠.”

 

그 이후 30년 넘게 쭉 시흥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차 목사에게 남다른 감사를 전하고 싶을 터. “차 목사님은 사랑이 굉장히 많은 분이예요.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서민 목회’를 하셨죠. 이 점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차 집사는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가 평소 신념이라고 했다. 이 역시 차관영 목사의 영향이다. 이렇게 차 집사의 신앙생활에 큰 역할을 한 차 목사가 뇌졸중으로 요양 중이라고 전하며 안타까움과 슬픔을 드러냈다.

 

현재 차 집사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국제부와 역사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또한 서울관악노회 남선교회연합회 부회장으로도 섬기고 있다. 차 집사는 한국종합엔지니어링 부사장으로서, 직장 내에서도 신앙인으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그의 신앙관은 무엇일까. 우선 정직하게, 근면하게 살아야 한다고 했다. 또한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하고자 노력한단다.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의 말씀을 가슴 속에 새기고 살아야 한다고 했다.

 

서로 조금씩 양보하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사랑으로 이끌 줄 알아야 한다고. 그리고,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했다. 어찌 보면 당연한 말이지만, 우리는 이 당연한 것을 지키지 못하고 간과하며 살아가고 있다. /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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