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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욱 장로(75세) ♡ 임원향 권사(73세) 해방교회
[[제1390호]  2013년 11월  23일]

 

“‘남남북녀’인 우리 부부, 행복합니다!”

 

최해욱 장로와 임원향 권사는 1966년 12월 10일 전 총회장 박치순 목사(해방교회)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다. 최 장로는 경주, 임 권사는 신의주 출신이다. “남남북녀(南男北女)라 잘 살 거라고 주위에서 많이들 말씀하셨는데, 진짜 그렇게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최 장로와 임 권사는 슬하에 아들 셋, 손주 다섯을 두고 있다. 장남은 KT에 근무, 둘째는 박사학위 후 MIT 교환교수, 셋째는 컴퓨터 공학박사다. 임 권사는 오로지 자식 사랑을 삶의 낙으로 삼고 살아왔다. 훌륭한 아들 뒤에는 임 권사의 내리사랑이 있었다. 며느리에 대한 사랑 또한 지극하다. 아들만 셋이니 오히려 딸이 귀한 집안에 며느리들이 딸 역할까지 해줘서 더없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최 장로와 임 권사는 올해로 결혼 47주년이다. 곧 결혼 50주년을 맞이한다. 최 장로는 “임 권사와 50년을 가까이 살면서 순간순간이 행복”이라며 “임 권사에게는 항상 고마운 마음이다. 불평 없이 검소하게, 부지런하게 살아온 사람이다. 고맙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최 장로에게 행복한 부부, 건강한 부부로 살아가기 위해서 무엇이 중요한지 물었다. 그는 “부부는 대화를 많이 나눠야 한다. 또한 어느 한쪽만의 순종, 희생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 마치 기차 레일이 평행을 이루듯이 부부관계도 그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부부가 노년에 함께 해로하며 살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다. 물론, 그렇게 사는 게 원하는 대로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같이 동행하며 서로가 건강을 지켜줘야 한다. 식사량을 조절해 주고, 운동도 같이 하고…. 간단히 집안에서 스트레칭이라도 함께 하는 등 그렇게 우리는 서로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다”고 전했다.

 

최 장로는 사진작가다. 매년 사진전도 열고 있다. 카메라에 대한 해박한 지식, 그리고 70대임에도 불구하고 포토샵 또한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이 놀랍다.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것도 젊게 사는 비결인 것 같다”는 기자의 말에 “그렇다. 발로 뛰는 일이다보니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최 장로는 인터뷰를 한 바로 다음날에도 강원도로 출사를 나간다고 했다. 특별히 그는 교계행사에 참석한 뒤 직접 찍은 사진을 본보에 제공하는 등 장로신문에 대한 애정 또한 각별하다.

 

또한 최 장로는 긍정적인 삶을 강조했다. “웃으며 살려고 노력한다”는 그. 그래서일까. 언제 만나도 환한 미소를 보이는 그의 시원한 미소가 멋지다.

 

마지막으로 최 장로는 “3년 뒤면 결혼 50주년이다. 결혼 50주년을 기념하면서 과거에 지나왔던 시간을 사진, 글, 기도문 등으로 묶어 책을 내고 싶다. 그렇게 임 권사와 함께한 추억을 나누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최 장로와 임 권사의 50년 가까운 세월, 소중한 추억을 간직한 사진 한 장을 최 장로로부터 받았다. 그의 ‘고희’잔치 때 찍었던 기념사진이다. 사진 속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무척 행복해 보인다. /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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