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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6호]  2015년 9월  26일]


묘동교회 김광춘 장로(75), 서정열 권사(70)

김광춘 장로가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72, 그의 나이 32세 때부터다. “당시 경신중고 서무과에 취직하려고 했는데 기독교학교라 교회에 다녀야 된다고 했습니다. 교회가 뭔지도 모르고 다니기 시작했으니, 그전과 동일한 생활습관의 연속이었죠.” 그러던 김광춘 장로가 38세에 한얼산기도원에서 은혜 받은 후 오직예수만 부르짖는 사람으로 변화됐다. 매일 가정예배와 새벽기도, 주일예배, 저녁예배, 수요기도회, 철야기도회, 구역예배 등 교회에서 열리는 모든 예배에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

교회 일에 열심을 내다보니 고등부 교사로 봉사도 하게 되고 83년에 안수집사, 85년에는 장로로 안수 받았다. 교회건축위원장을 맡을 때를 포함해 두번이나 작정하고 40일 금식기도를 했을 정도로 기도의 사람으로 변화됐다.

김광춘 장로는 결혼 초기에 살림에 대해 무지해 늘 부인 서정열 권사가 친정에 다니며 얻어오기 바빴다"면서 "그래도 참고 기다려준 서 권사에게 늘 고맙고 미안한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28세때 결혼한 김 장로가 기도의 사람으로 변화받기까지 10, 김포에서 직장생활을 하느라 지방에서 생활하10, 기도원을 하겠다고 준비하고 고생한 10년의 세월까지 서 권사의 기다림과 희생이 있었다고 했다. 현재 김 장로는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10여 년째 봉직하고 있다. 아파트 주민대표회장인 묘동교회 박동규 원로장로의 소개 덕분이다.

서정열 권사의 할아버지는 새문안교회 창설멤버이다. 정신여중을 나온 서 권사는 모태신앙으로 독실한 기독교인이다. 이들 부부는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가정예배를 드린다, 김광춘 장로가 퇴근 후 집에 오면 서정열 권사와 함께, 혹은 서 권사가 부재중일 때에도 혼자서라도 반드시 예배를 드린다.

김광춘 장로는 신앙의 궁극적인 목표는 천국에 가는 것이라고 말하며 주님이 부르시면 가고 모든 걸 맡긴다.

저는 병에 대한 두려움이 없습니다. 보약 먹고 더 살려는 욕심도 없고 제 모든 생사화복을 하나님이 주장하심을 믿고 의지하는 것뿐이죠.

슬하에 세 아들 모두가 신학을 공부하고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다. 김광춘 장로가 한얼산기도원에서 변화받을 때 갖게 된 셋째 아들이 목회자의 길을 가기를 바랬는데 아들 모두가

큰 아들은 인천 본향교회를 설립하고 담임목사로 사역중이고, 둘째는 회사 다니다가 뒤늦게 신학을 공부하고 홍천중앙교회 전임전도사로 사역중이다. 셋째아들은 동부제일교회(임은빈 목사 시무)에서 8년 간 훈련받고 현재 박사학위 공부하러 미국유학중에 한우리교회 부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이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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