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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뽀] 솔리데오 동유럽 해외연주
[[제1555호]  2017년 7월  1일]

솔리데오 동유럽(독일,체코,오스트리아,헝가리) 해외연주를 가다

사단법인 솔리데오(이사장 정성길)는 장로합창단(단장 이익수, 지휘 석성환)과 여성합창단(단장 박옥자 지휘 홍권옥)을 중심으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역사현장 탐방 및 개혁 교회의 재출발을 염원하면서 제6회 솔리데오 해외연주회를 지난 62일부터 13일까지 912일간 동유럽지역(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에서 개최했다.

1(2009)는 중국(심양, 연길, 단동)에서, 2(2011)는 호주, 뉴질랜드에서, 3(2013)는 인도(델리, 첸나이)에서, 4(2015)는 미국(뉴욕, 워싱턴, LA)에서, 5(2016)는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해외 연주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해외연주회를 위해 5개월간 열심히 준비하여 출발일인 62일 영락교회 선교관에서 군선교연합회(고넬료회) 예배시간에 찬양하고 장로합창단 55, 여성합창단 31, 가족11명 총 97명이 인천공항을 출발해 두바이를 경유해 독일 함부르크 공항에 도착했다.

독일의 수도는 베를린이며, 인구는 872만명, 종교는 신교가 31%, 구교 32%, 이슬람교 4%이다. 우리들이 도착한 함부르크는 독일16개 연방주에 속하는 도시로 독일의 가장 큰 무역 항구도시이며 인구는 18만명이다. 기온은 한국과 비슷하였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했고 시차는 7시간이 늦다.

첫째날(3) 오후 2시에 도착하여 시청 건물과 호수주변을 탐방하고 성미하엘 교회의 웅장한 예술적인 모습을 감상하고 교회 옆 루터의 동상 앞에서 기념 찰영을 했다.

둘째날(4) 조식 후 어시장으로 이동하였는데 주일날은 오전 5시부터 9시까지만 판매를 하도록 국가에서 허락하였는데 큰 트럭을 개조하여 판매하는 진열대를 만들어서 어물들을 판매 하는데 사람들이 다니기 힘들 정도로 손님들이 많았다. 그곳에서 3시간 달려서 베를린에 도착하였다. 차창으로 바라보니 산은 없고 광활한 농토(감자와 밀밭)와 우거진 숲은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동적 모습이었다.

·서 베를린을 갈라놓았던 통곡의 벽을 둘러보며 한반도의 통일을 기도하고 화해교회에서 평화를 기원하는 즉흥 연주를 하고 오후에는 베를린 한인교회(조성호 목사 시무)로 이동했다. 우리가 방문한 날에 공교롭게도 한인교회연합회 창립기념 주일예배가 오후 4시부터 1부 감사예배와 2부 찬양으로 꾸며져 장로합창단이 3, 여성합창단이 2곡 이어서 장로합창단이 다시 2곡을 하였다. 참석 인원은 300명 정도 되었고 한곡이 끝날 때 마다 우레 같은 박수갈채로 화답하였으며, 앵콜곡으로 남, 녀 합창단이 성도들과 함께 고향의 봄을 부를 때에는 눈물을 닦는 모습도 보였다.

셋째날(5) 조식 후 국회의사당(연방의회)에 입장하여 건물 뒤쪽에 관광객을 위해 설치 된 대형 엘리베이터로 옥상까지 올라가 베를린 시내를 높은 곳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원형으로 된 유리 돔 타워 가장 윗층에서 관광객이 보는 가운데 ‘Dona nobis pacem’(주여 평화 내려 주소서)을 찬양했다. 노래가 끝나자 우레 같은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베를린 장벽이 1.3km 남아있는 곳에 이르니 장벽에는 화가들이 여러 모양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고 한쪽은 강이 흐르는 곳이다. 그 장벽 옆에서도 ‘Dona nobis pacem’을 찬양했다. 장벽 높이는 4m 정도이나 도시중심지를 바둑판 쪼개듯이 장벽을 설치하여 현재 도로에는 그 흔적을 남기기 위해 4각형 돌로 길바닥에 표시한곳도 있었다. 그리고 브란텐부르크문(개선문)광장으로 이동하여 그곳에서도 ‘Dona nobis pacem’을 찬양한 후, 각각 크기가 다른 직사각형의 유대인 추모비가 있는 곳을 관람하고 카이저 빌헬름 교회로 이동하여 관람하고 그곳에서 장로 합창단이 3곡을 찬양했다. 그리고 도이체오퍼 오페라 극장에서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발레 공연(170)을 감상했다.

넷째날(6) 조식 후 비텐베르크로 이동(111km)하였다. 이곳은 루터가 95개조항의 반박문을 걸고 종교개혁을 외친 곳으로 루터가 은둔하여 성경을 쓰던 곳이다. 그곳 루터 대학에서 종교개혁사 강의를 40분간 듣고 루터하우스 박물관(생가)을 관람하고 루터동상이 있는 광장에서 장로 합창단이 2, 남녀합창단이 ‘Dona nobis pacem’을 찬양했다. 광장에 모인 여행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 인근에 있는 루터무덤이 있는 캐슬처치로 이동해 내부를 관람하고 그 교회 옆에서 관광객들이 보는 가운데서 ‘Dona nobis pacem’를 찬양했다. 이어서 라이프찌히로 이동하여 독일통일의 기폭제가 되었던 니콜라이 교회에서 파이프오르간 연주를 감상하고 울림이 좋은 그곳에서 우리도 통일을 염원하며 장로 합창단이 3곡을 찬양했다. ‘바하가 음악단장으로 있었던 천년이 된 토마스 교회의 앞마당 바하 동상 앞에서 ‘Dona nobis pacem’을 남, 녀합창단이 함께 찬양했다.

다섯째날(7) 조식 후 6시간 달려서 독일의 구시가지가 있는 드레스덴으로 이동(120km)하여 구시가지를 관람하고 츠빙거, 젬퍼오퍼 벽화, 성모교회를 관람한 후 체코 프라하로 이동했다.

체코는 수도가 프라하이고 인구는 1천만 명이며 체코어를 사용한다. 종교는 카톨릭 39%, 프로테스탄트 4%, 무교 40%이다. 주변이 낮은 산들과 언덕진 곳이 많았다. 체코는 유럽의 무역 중심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우리 일행은 까를교 광장에서 ‘Dona nobis pacem’를 찬양하고 그 다음날에는 짤스부르크로 소금을 이동시키는 기지였던 너무나도 아름다운 작은 성으로 조성된 체르키크룸로프(오솔길) 광장에서 2곡을 찬양했다.

여섯째날(8) 조식 후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이동하였다. 오스트리아는 BC1400-1700년 왕정치 600년간 지속되었다. 근대국가 성립은 1800년대 초에 오스트리아 제국으로 성립되었다.

수도는 빈(비엔나)이고 독일어를 사용하고 인구는 870만 명이며 종교는 카톨릭 74%, 개신교 4.6% 이스람교 4.3%이다. 비엔나는 특히 많은 음악가들(하이든, 모짜르트, 베토벤 등)의 음악 도시이다.

비엔나에는 케른트너 거리가 있다. 높고 웅장한 거리이나 옛 모습 그대로 잘 유지 되어 있었다. 건물들은 모두 석조 고딕건물이며 바깥 기둥과 연결부분에는 돌로 사람이나 짐승을 조각한 예술품을 첨가하여 화려하게 장식하였고 옥상은 둥근 돔 모양으로 뽀족하게 마무리공사를 하였다. 도로는 옛날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버스가 들어 갈수 없어 목적지 까지 하루에 만보 이상 걸어서 가야 했다.

일곱째날(9) 조식 후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고딕건물 성슈테판 대성당과 비엔나 구시가지를 관광하고 토마스 교회와 비엔나 시청과 음악가들의 묘지를 관람했다. 그리고 쉔부른 궁전, 마리앙 투아네트가 살던 마리아 테리지아의 22개 방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정원을 관람한 후 오스트리아 개혁교회 기념행사장으로 이동했다.

이날은 오스트리아의 기독교계(,신교전체)가 금요일 철야로 모든 교회를 오픈하고 밤새 찬양하는 행사가 있고 거기에 우리가 초대된 것이다. 오후 8시부터 오르간연주와 합창을 번갈아 구성한 연주에 여성합창단이 한복을 입고 2곡을 찬양하고 지역 어린이 합창단이 2곡을 찬양했다. 그리고 장로 합창단이 4곡을 찬양했다.

여덟째날(10) 조식 후 6시간을 달려서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이동하였다.(243km) 헝가리 수도는 부다페스트이고 헝가리 언어를 쓴다. 인구는 987만 명이며, 종교는 카톨릭 51.9%, 신교 15.9% 기타 32.2% 이다. 896년에 최초 국가로 성립되었다. 도나우 강이 부다 지역과 페스트 지역 사이 흐르고 있어 8개의 다리를 통하여 왕래할 수 있다. 오전에는 부다 지역을 관광한 후 오후에는 세체니 온천장에서 온천체험을 하였다. 일반 야외 온천장, 실내 온천장, 사우나실과 야외 수영장이 있었다. 그리고 인근에 있는 공원에 안익태 동상 앞에서 애국가를 합창했다.

아홉째날(11)은 부다페스트 장로교회(정채하 목사)에서 예배찬양으로 장로합창단이 2곡을 찬양하고 설교 후 헌금시간에도 1곡을 찬양했다. 그리고 예배 후 여성합창단이 한복을 입고 2곡을 찬양하고, , 녀합창단이 앵콜곡으로 1곡을 찬양했다. 오후에는 마차시 성당과 부다 왕궁을 관람했다.

열째날(12)은 귀국 준비를 하여 부다페스트 공항으로 이동하여 경유지인 두바이에 도착 대기후 13일 오후 6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금번 해외연주를 통하여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역사 현장 탐방과 개혁교회의 재출발을 염원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종교개혁자 루터와 음악의 아버지 바하, 유서 깊은 신앙과 찬양의 뿌리와 예술 기행을 통한 영적 울림의 성숙도를 제고할 수 있었다. 특히 동유럽 현지 한인교회와 교회연합에서의 찬양 및 현지의 다양한 열린광장에서의 즉흥 연주회를 통한 문화교류로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고 땅에는 평화를 전파하는 뜻 깊은 연주회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오류동교회 류춘영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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